술에 취해 이웃 주민의 뺨을 때리고, 다른 이웃을 집으로 끌고 가 과도로 복부를 찌르고 턱을 베어 살해하려 한 행위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춘천지방법원 제2형사부 2022고합139 살인·상해치사 사건(2023년 1월 26일 선고, 1심)의 선고 결과는 징역 8년이다. 적용 법조는 형법 제260조 제1항, 형법 제254조, 형법 제250조 제1항 외 4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피고인은 평소 이웃 주민들의 개가 짖는 문제 등으로 같은 동네에 사는 피해자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쌓아두고 있었습니다.
- 2022년 7월 26일 오전 9시 40분경,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로 91세 여성 이웃의 집 앞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오른손으로 피해자의 왼쪽 뺨을 한 번 때려 폭행했습니다.
- 당시 함께 있던 목격자는 경찰에서 피고인이 갑자기 피해자의 머리를 때려 모자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진술해 피해자의 진술과 일치했습니다.
- 2022년 10월 3일 오후 1시 7분경, 피고인은 자신의 집 앞에서 술을 마시던 중 67세 남성 이웃이 지나가자 욕설을 했고, 피해자가 무시하고 지나가자 화가 나 살해를 마음먹었습니다.
- 피고인은 피해자의 멱살을 잡아 자신의 집 현관까지 끌고 간 뒤, 싱크대 위에 있던 칼날 길이 13cm의 과도를 들고 피해자의 복부를 한 번 찌르고 턱 아래를 한 번 베었습니다.
- 피해자가 몸싸움 끝에 과도를 빼앗아 도망가는 바람에 살해에는 이르지 못했고, 피고인은 살인미수와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인은 평소 개가 짖는 문제 등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던 중, 술에 취해 91세 여성 이웃의 뺨을 때려 폭행하고, 약 두 달 뒤에는 67세 남성 이웃을 자신의 집 현관까지 끌고 가 과도로 복부를 찌르고 턱을 베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습니다. 법원은 폭행 사실을 부인하는 피고인의 주장과 술에 만취해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고, 피고인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범행에 사용된 과도를 몰수했습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법원은 피해자가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까지 피고인이 뺨을 때렸다는 핵심 내용을 일관되게 진술했고, 그 내용에 비합리적이거나 모순되는 부분이 없다고 보았습니다.
- 당시 함께 있던 목격자의 진술도 피해자의 진술과 부합했고, 진술의 흐름이 자연스러워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 91세의 고령 피해자가 같은 동네 주민인 피고인을 처벌받게 하려고 거짓 피해 사실을 꾸며낼 동기나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 반면 피고인은 경찰에서 처음에는 피해자를 만난 사실조차 없다고 부인하다가 나중에는 만난 사실은 있는 것처럼 진술을 바꾸어, 피고인의 주장은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살인미수 범행 당시 술에 만취해 판단력이 흐려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피고인의 평소 주량과 범행 경위·수단·범행 전후 행동 등을 종합해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보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결국 법원은 폭행죄와 살인미수죄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두 죄 중 더 무거운 살인미수죄를 기준으로 형을 정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핵심 정리
이 사건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웃에 대한 평소 불만이 폭행과 살인미수라는 중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법원은 피해자와 목격자의 일관된 진술을 신뢰하고, 술에 취했다는 이유만으로 책임을 줄여주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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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유사 사건 분석 중...
양형 인자
-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91세 고령)
- 폭력 전과를 비롯한 다수의 형사처벌 전력
-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함
- 흉기를 사용한 잔혹한 범행 방법
- 살인미수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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