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들이 피고 리조트와 하와이 여행계약을 맺고 스노클링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뇌손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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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요약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8민사부 2011가합92805 민사 사건(2013년 2월 7일 선고, 1심)의 판결 결과는 원고 일부 승소이다. 적용 법조는 상법 제24조, 민법,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원고 부부는 신혼여행을 위해 2010년 12월 5일경 피고 리조트와 2011년 4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하와이로 가는 여행계약을 맺었다.
- 피고 리조트는 하와이 현지 여행사를 통해 스노클링 일정이 포함된 여행상품을 원고들에게 제공했고, 원고들은 2011년 4월 17일 하와이에 도착해 다음 날 스노클링을 하러 갔다.
- 사고 당일 현지 가이드는 리무진에 동승하지 않았고, 리무진 운전기사도 해변에 함께 들어가지 않은 채 원고들에게 스노클, 물안경, 수영복만 건네주었다.
- 원고들은 약 5분 분량의 안전교육 영상을 본 뒤 오전 9시 10분에서 20분경 스노클링을 시작했고, 9시 50분경 한 원고가 수심이 깊은 지점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
- 구조요원의 응급조치 후 오전 10시 3분경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해당 원고는 산소성 뇌손상과 뇌간성 손○○라는 중상을 입었다.
- 원고들은 일실손익 3억 1천여만 원, 향후치료비 2억 9천여만 원 등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눈에 보는 결론
원고들이 피고 여행사와 하와이 여행계약을 체결한 뒤 스노클링 중 한 원고가 의식을 잃고 산소성 뇌손상 및 뇌간성 손상을 입었다. 원고들은 여행업자가 스노클링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교육을 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법원은 여행사의 책임을 인정하되 원고 본인의 과실도 30% 참작해 일부만 받아들였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여행사를 운영하는 쪽은 여행자의 생명과 신체를 지키기 위해 여행지와 일정, 서비스 제공자를 미리 충분히 조사하고 위험을 미리 없애거나 여행자에게 알려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는 주의의무가 있다고 봤다.
- 스노클링은 호흡법과 장비 사용법을 익히지 않은 사람이 구명조끼 없이 하면 물이 들어와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파도·조류에 휩쓸릴 위험이 있는 활동이고, 사고가 난 해변은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센 곳이어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그런데도 여행사 측은 현지 가이드를 원고들과 동행시키지 않았고, 위험성 고지나 구체적인 안전교육, 사고 시 대처법 교육을 하지 않았으며 구명조끼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
- 5분짜리 안전교육 영상을 원고가 시청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여행사가 주의의무를 다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 다만 원고 본인도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 등 스스로 안전에 주의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고 보아 책임을 30%로 제한했다.
- 그 결과 법원은 피고들이 각자 원고 한 명에게 4억 2천7백여만 원, 다른 원고에게 5백만 원과 그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라고 판결했고, 나머지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핵심 정리
여행사는 상품에 포함된 위험한 활동에 대해 위험성을 미리 알리고 안전교육을 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소홀히 하면 사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 사건이다. 다만 여행자 본인도 안전장비 착용 등 스스로 주의할 의무가 있어 그 과실만큼 배상액이 줄어들 수 있다.
민사 판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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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오른쪽 엄지손가락 인대 손상 부위를 잘못 진단받아 다른 부위에 수술을 받음.
원고가 교통사고 후 피고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나 무혈성 괴사 등 후유증이 발생함.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자전거로 횡단하던 피해자 과실 20% 인정 및 농촌일용노임 적용
시내버스에서 내려 걷던 중 넘어져 버스 뒷바퀴에 오른쪽 다리가 역과당하는 사고를 당함
신혼여행 중 피지에서 옵션관광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 사고가 발생함.
수유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영아에게 의료진이 정맥주사를 연결하던 중 토사물 흡인으로 호흡정지가 발생했다.
뇌동맥류 결찰술을 받은 환자에게 수술 뒤 뇌부종·출혈과 뇌손상이 생기고, 마비와 인지기능 장애가 남음
척추협착증 수술 중 부정맥이 세 차례 발생한 환자를 중환자실로 옮긴 직후 심정지가 왔으나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늦게 시행함
2017년 5월 4일 교통사고로 차량 후미를 가해차량이 추돌하여 부상을 입음
두 살배기 아이가 기침 증상을 보였는데도 간단한 청진기 검사만으로 전신마취를 강행하고, 마취 중 기관지 경련이 발생하자 적절한 응급조치를 하지 않음
신생아가 혈중 암모니아 수치가 매우 높은 응급상태였는데도 병원 의료진이 약 42시간 동안 적극적인 치료를 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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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처음 정확히 진단하지 못하고, 다음 날 색전술 중 뇌동맥류 파열과 뇌출혈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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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척추 수술 후 뇌경색으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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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전문의가 고열과 개 짖는 기침 증세를 보인 영아를 크룹으로 진단하고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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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산전 진찰에서 혈압 상승과 단백뇨 소견이 반복됐는데도 입원이나 약물 처치 없이 통원 관리만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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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가 침대에서 떨어져 뇌손상을 입음
**** 카트 급좌회전으로 탑승객이 떨어져 두개골 골절 등 상해
낚시업소 운영자가 선박에 정원을 초과해 승객을 태우고 안전조치 없이 운항해 승객들이 추락·상해를 입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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