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안내 중 모터보트를 운항하다 수면 위로 부상한 망인을 스크루로 충격해 사망하게 함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울산지방법원 2014가합3470 민사 사건(2015년 10월 7일 선고, 1심)의 판결 결과는 원고 일부 승소이다. 적용 법조는 민법 제750조, 민법 제751조, 민법 제1000조 외 4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피고는 OO지역 리조트에서 스쿠버다이빙 장비 대여 및 모터보트로 다이빙 지점 안내 업무를 하는 사람이다.
- 2013. 3. 30. 12:00경 피고는 망인 일행을 모터보트에 태우고 출항하여 12:10경 다이빙 지점에 도착해 망인에게 스쿠버다이빙을 하도록 하였다.
- 위 다이빙 지점은 어민들의 조업구역 부근으로 선박 교통이 빈번한 곳이었고, 피고는 잠수 중임을 표시하는 부표를 달지 않은 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 12:30경에서 12:40경 사이에 망인이 수면 위로 부상하자, 피고는 모터보트의 시동을 걸고 이동하였는데 당시 다이버들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모터보트의 선미부를 확인하지 않았다.
- 그 과정에서 망인이 모터보트의 스크루에 부딪혀 좌측 후두부 할창상 등 외상성 두부손상으로 익사하였다.
- 망인의 유족인 원고들이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는 리조트에서 스쿠버다이빙 장비 대여 및 모터보트 안내 업무를 하던 중, 2013. 3. 30. 망인 일행을 다이빙 지점으로 안내한 뒤 망인이 수면 위로 부상하자 모터보트를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선미부를 확인하지 않고 운항하여 망인을 스크루로 충격해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유족인 원고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하였고, 법원은 피고의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을 인정하여 원고들 일부 승소 판결을 선고하였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법원은 망인이 스쿠버다이빙 중 공기량 부족이나 심장 질환 등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수면으로 부상 중 선박의 스크루에 부딪혀 외인사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망인의 장비에 스크루 회전 날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패인 흔적이 있었고, 망인의 상처 크기 등에 비추어 사고 모터보트의 스크루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 피고는 스쿠버다이빙 안내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서 고객들이 안전하게 다이빙하고 출수할 수 있도록 주의할 의무가 있음에도, 선미부를 확인하지 않고 모터보트를 운항하여 망인을 충격한 과실이 있다고 인정하였다.
- 형사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있었다 하더라도, 민사재판에서는 형사판결의 사실판단을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고, 오히려 형사 무죄판결은 공소사실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의미일 뿐이므로, 민사재판에서 독자적으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핵심 정리
이 사건은 스쿠버다이빙 안내 업무를 하는 사람이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하여 사고가 발생한 경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형사재판의 무죄 판결이 민사재판에서 반드시 같은 결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민사 판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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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슬로프에서 스노우보드를 타고 내려오다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앞서 가던 원고를 뒤에서 들이받음
등반대장이 회원의 암벽 하강 훈련에서 빌레이어로 로프를 잡고 있다가 회원이 약 7m 높이에서 추락하게 함
선임 조교로서 후임 조교에게 안전장구 없이 50미터 외줄타기 시범을 보이도록 지시하고, 그물망 점검을 이유로 낙하를 지시함
공사장 진출입로로 쓰는 인도에 공사차량 물뿌리기로 생긴 빙판을 그대로 둔 채 보행자가 지나다 미끄러져 상해를 입게 함
술집 화장실에서 나오던 원고가 높은 문턱과 계단 모양 발판에 걸려 넘어져 왼쪽 발목을 골절당함
야간에 가로등이 없는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도로에 고정된 훼손된 콘크리트 조각에 걸려 넘어짐
학원 수강생이 쉬는 시간에 학원 밖 도로를 건너다 차량에 치여 사망함.
새벽에 결빙된 지방도로를 주행하다 미끄러져 도로 밖으로 추락한 사고에서 유족들이 도로 관리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청구함
원고들이 군 복무 중 매몰 사고로 사망한 아버지의 손해배상을 청구함
망인이 피고 1 회사에서 근무 중 사고로 사망하여 원고들이 손해배상 청구
회사가 연 체육대회에서 술을 마신 근로자가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고 귀가하다 사고로 숨짐
망인이 배우자와 자녀를 둔 채 피고 ****과 부정한 관계를 맺고 동거했으며, 사망 뒤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유해를 화장함
원고가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오다 충격완화 매트리스가 없는 부분으로 미끄러져 제동용 둔덕을 넘어 추락함
눈이 쌓인 빙판길 도로를 운전하다 미끄러져 저수지로 추락한 사고에서 유족들이 도로 관리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청구함
여행사와 유럽 6개국 여행계약을 맺고 헝가리에서 유람선 야경 투어에 참여했으나, 크루즈선과 추돌해 유람선이 침몰함.
신혼여행 중 해양스포츠 놀이기구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목뼈 골절과 척수 손상 등의 부상을 입음
수영금지 구역에서 수영에 미숙한 상태로 강을 건너다 익사함.
만취한 투숙객이 추락방지시설 없는 **** 3층 객실 창문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떨어져 사망함
모텔 종업원이 근무 중 손님을 쇠망치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은닉함.
원고가 내리막길에서 안전요원의 도움 없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내려오다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놀이공원 바이킹을 조종하던 중 탑승객이 혼절했지만, 직원들이 상태 확인이나 응급조치를 하지 않음.
매장 복도를 걷다 바닥에 떨어진 냉면 국수 가락에 미끄러져 넘어짐
원고가 피고 3 회사를 통해 선박펀드에 400억 원을 투자했다.
군 복무 중 선임병들의 폭언과 지휘관의 관리 소홀로 병사가 자살한 사건에서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함
화물용 리프트를 이용해 화물을 운반하던 중 안전장치 미설치로 리프트가 추락해 근로자가 사망함.
피고 1이 여성을 납치·강간·살해하고 경찰은 초기 사건을 축소보고하며 체포 과정에서 도주로 차단 등 기본 조치를 하지 않음
북측 관광지구 공사현장 근로자가 숙소에서 과음 후 사망, 유족이 사용자 상대 손해배상 청구
골프장에서 작업차로 예지물을 처리하던 중 좌회전하다 클럽을 정리하던 캐디를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쳐 상해를 입게 함
운항승무원이 착륙 최저기상 조건을 숙지하지 않은 채 선회접근을 강행하고 복행 지시에도 응하지 않아 항공기가 산에 충돌하게 함
택시기사인 망인이 동료 기사와 차량관리 문제로 다투다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사망함
원고와 피고가 해상에서 충돌해 원고 선박이 침몰하고 화물이 멸실됨.
수영장에서 익수하여 뇌손상 발생
뷔페 종업원 유니폼에 꽂혀 있던 과도가 떨어져 식사 중인 손님의 왼쪽 발등을 다치게 함
여행자 두 명이 여행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야간 해변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려 숨짐
오토바이 사고로 내원한 환자의 기도 확보를 제대로 하지 않고 진정제를 투여함
신혼여행 중 피지에서 옵션관광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 사고가 발생함.
망인이 만취 상태로 계단에서 넘어져 피고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으나 의료진의 과실로 뇌손상 가능성을 충분히 안내받지 못한 채 퇴원하였고, 이후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사망하여 유족들이 손해배상을 청구함.
여행사가 기획한 해외여행 중 무상으로 제공된 낙타탑승 체험에서 낙타몰이꾼이 고삐를 놓은 사이 낙타가 날뛰어 여행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음주 후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한 망인을 혈압·맥박 등 활력징후 측정 없이 조기 퇴원시킴
망인이 파견근무 중 주류 판촉업무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로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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