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임대차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꾸며 근로자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아냄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인천지방법원 2015고단7187 사기 사건(2016년 3월 24일 선고, 1심)의 선고 결과는 피고인 김○○ 징역 10개월, 피고인 문○○ 징역 6개월 등(피고인 총 3명)이다. 적용 법조는 형법 제347조 제1항, 형법 제30조, 형법 제37조 후단 외 4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재직증명서와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만 갖추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근로자주택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 대출 업무를 맡은 금융기관이 서류만 확인하고 무담보로 돈을 빌려준다는 점을 노린 대출브로커 등이 허위 임차인과 임대인 역할을 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가짜 서류를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 피고인 한 명은 다른 피고인에게 빌라를 사들이게 해 허위 임대차계약을 맺게 했고, 다른 피고인은 빌라를 사서 허위 계약의 대상 물건으로 내놓았으며, 브로커는 허위 재직증명서와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해 임차인에게 건넸다.
- 2011년 7월경 허위 임차인 명의로 피해 금융기관 지점에서 5,000만 원의 대출을 신청하면서, 실제로는 다니지 않는 회사에 근무하는 것처럼 꾸민 재직증명서와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했다.
- 피고인 한 명은 임대차계약이 진짜인지 확인하러 온 조사 담당자에게 임대차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는데도 맺었다고 거짓 진술하고 조사서에 서명했다.
- 같은 수법으로 2011년 7월경 한 차례 더 4,900만 원의 대출을 받아내, 두 차례에 걸쳐 합계 9,900만 원을 가로챘다.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인들은 대출브로커 등과 역할을 나눠 허위 임대차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만들어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근로자주택전세자금 대출금 합계 9,9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이들의 공모 관계와 편취 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각각 징역 10월, 징역 6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피고인들이 법정에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경찰 진술조서와 대출 관련 서류, 부동산 등기부등본, 계좌추적 결과 등 증거가 범행 내용과 일치했다.
- 빌라 매입, 허위 임대차계약서 작성, 허위 재직증명서 작성, 대출 신청, 임대차 확인 조사 때의 거짓 진술까지 각자 맡은 역할이 나뉘어 있었고, 이들이 순차적으로 맞물려 대출이 실행된 점이 공모 관계를 뒷받침했다.
- 실제로 재직한 사실이 없고 임대차계약도 체결한 적이 없는데도 마치 정상적인 근로자 임차인인 것처럼 행동해 금융기관 담당자를 속였으므로, 돈을 받아낸 행위는 사기죄에 해당한다.
- 피고인 중 한 명은 이미 사기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확정된 전력이 있고, 다른 한 명도 집행유예 확정 전력이 있어 이런 점이 형을 정할 때 고려됐다.
- 여러 범죄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경우 관련 법 조항에 따라 형을 정하는 절차를 거쳐 각 피고인에게 징역 10월, 징역 6월, 징역 1년이 선고됐다.
핵심 정리
정부 지원 저리 대출이라도 서류 심사가 허술한 점을 악용해 가짜 서류로 돈을 받아내면 사기죄로 처벌된다는 점을 보여준 사건이다. 브로커와 임대인·임차인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벌인 범행이라도 각자의 역할과 공모 관계가 입증되면 모두 책임을 지게 된다.
비슷한 다른 판례
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피해자를 기망하여 1억원 편취한 철거공사 계약
피고인들이 회원 가입비를 받아 기존 회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다수 피해자를 속임.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가 건물 신축 사업을 미끼로 1억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음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연암빌라에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을 받음.
피고인이 어음을 할인하며 상대방에게 허위 증명서를 작성해 제공함
피고인들이 결제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어음을 할인받아 자금을 조달함
피고인이 직원들과 공모해 실제 출근한 기간에도 휴업했다고 거짓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함.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을 동시에 신청 중인 사실을 숨기고 피해자를 속여 5천만 원을 대출받음.
피고인이 피해자를 기망하여 대출금 이자 명목으로 7,600만원 편취
공장 임직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피해자의 사위들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취업경비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돈을 받아냄
변조된 등기부등본으로 피해자에게 3,800만원 편취
아파트 준공 자금 명목으로 9억9천만 원 편취
피고인은 토지에 근저당권이 설정된 사실을 숨기고 피해자들에게 부동산을 매도하여 금원을 받았다.
피해자에게 백화점 내 음식점 영업권을 넘기기로 하고 양도대금 명목으로 1억 4,000만원을 받음
국가정보원 직원을 사칭해 차량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금전을 받아 가로챈 행위
피고인A는 3개월 안에 갚겠다고 말하며 피해자B에게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 원을 빌렸다.
피고인이 가압류 해제 공탁 대신 강제집행정지 공탁을 하고 매수인에게 가압류 해제 공탁을 했다고 말하며 매매잔금을 받음.
회생절차에서 실제 받는 추가수당을 빼고 월급 440만원만 법원에 보고함
피고인들이 정치자금법 수사와 관련된 거짓말로 피해자에게 3천만 원을 빌림
피고인들이 공모해 허위 전세계약서로 대부회사에서 전세보증금 담보대출을 받아 돈을 가로챔
허위 재직서류와 전세계약서로 근로자전세자금 6천만원 대출을 신청해 받아냄
허위 재직증명서와 급여 거래 내역을 꾸며 금융기관 7곳에서 대출금 5,400만 원을 받아냄
장기요양기관 대표가 수급자들이 이용하지 않은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이용한 것처럼 입력해 급여비용을 청구함
공범들과 중고차 실제 가격을 숨기고 2,400만 원○○라고 속여 대출금을 받아 차액 1,040만 원을 편취함.
허위 재직·급여 서류로 7회 대출받아 5,900만 원 편취
자부담금이 부족하자 지인에게 돈을 빌려 통장에 넣었다가 바로 빼는 수법으로 잔액증명서를 만든 뒤, 허위 통장 사본을 제출해 자부담금을 마련한 것처럼 속여 보조금을 받아냄
중고차 실제 매매대금을 부풀려 캐피탈 회사에서 대출금을 받아 편취함
구치소에 수감 중인 피고인이 동료 수감자들에게 변호사 선임과 옥수발을 명목으로 돈과 물품을 받아 가로챘다.
허위 재직증명서와 전세계약서를 제출해 근로자 주택전세자금 대출 6,660만 원을 받아냄
허위 재직증명서와 전세계약서를 제출해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8,000만 원을 신청하고 공범들과 나누려 함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피해자에게 재산이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주식투자금 명목으로 28차례에 걸쳐 4,150만 원을 받아냄
임차인에게 배당금을 못 받는다고 거짓말해 합의서를 받아 배당금 일부를 가로챔
존재하지 않는 바다 측정계 거래를 연극처럼 꾸며 피해자들에게 빌려주면 되팔아 갚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냄
전직 검찰수사관 행세를 하며 법인 설립 자본금과 차용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챔
회사 대표이사로서 투자하면 시공권을 따올 수 있다고 피해자를 속여 두 차례에 걸쳐 금원을 받아냄
허위 임대인 역할을 맡아 허위 재직서류와 전세계약서로 근로자 전세자금 6,500만 원을 대출받게 함
근저당권을 즉시 말소해 전세보증금이 우선하도록 하겠다고 속여 보증금 7,500만 원을 받음
피고인은 자신의 건물이 압류 및 근저당 설정으로 담보가치가 없고 공사비도 부족한 상태에서 원룸건물을 완공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피해자에게 완공을 약속하며 돈을 빌려 속여 편취함
네이버 카페 등에 실제 임대 권한이 없는 오피스텔·주택의 허위 임대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가계약금·예치금·월세 명목으로 거짓말하여 돈을 받아냄
지인들에게 사업자금과 통장 압류 해제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면 갚겠다고 거짓말하여 총 5,500만 원을 받아냄
인테리어 공사업자가 대금을 지급할 능력과 의사 없이 피해자 4명에게 공사를 맡기고 대금을 주지 않음.
피해자에게 부동산 등기비용과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챘다.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거짓말로 굴삭기를 빌리고 대여료와 공사비를 지급하지 않음
피고인들이 부동산 전매 사기로 피해자들로부터 107억 원을 편취함.
피고인이 광산 폐석을 단독 소유인 것처럼 속여 고소인으로부터 계약금 10만원을 받음
피고인이 피해자의 보상금을 받을 권한 없이 담당 공무원에게 채권압류금 지급 청구서를 제시해 보상금을 수령함
피고인이 여러 차례에 걸쳐 거짓말과 속임수로 10억 환이 넘는 돈을 빌리고 공갈함
피해자에게 대출을 알선한다고 속여 3,050만 원 수수한 사건
실제 근무하지 않은 사람과 퇴사자 등을 직원인 것처럼 꾸며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고, 허위 신청을 총 9차례 반복함
피고인들이 거짓말로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지급하지 않음.
요양센터 대표가 조리원 근무장소와 간호조무사 연차를 허위로 입력해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함
피고인들이 피해 상호저축은행들로부터 계약금 납부를 가장해 중도금 대출을 편취함
피고인이 사고 당시 포터 화물차에 타지 않고 다친 것처럼 보험금 청구를 시도함.
피고인이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로서 피해자에게 허위로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게 한 사건
피고인들은 실제로 복구공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허위 견적서와 세금계산서를 만들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허위 증언까지 시켜 승소 판결을 받아내려 했다.
무연고 분묘 6기를 자신의 조상 묘라고 허위 보증하고, 이장비와 이전보조비 20,065,500원을 신청해 수령함
피고인이 부동산 투자 사기로 피해자들로부터 9억 3천만원을 편취함.
피고인1이 동생 소유 토지를 팔면서 소송 서류를 허위로 송달받아 승소 판결을 유도함
법조브로커가 실제 돈을 빌려주지 않고 차용증을 만들어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함
민사소송에서 상대방 주소를 알고도 허위로 기재해 법원을 속이고 승소판결을 받음
피고인이 미국 특허권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고 이를 벤처회사에 양도하며 주식을 받은 사건
금융기관 계좌와 카드를 판매하고, 이를 이용한 사기 행위를 도운 사건
허위 차용증서를 만들어 피해자들에게 5,000만 원을 빌린 것처럼 꾸미고 소송을 제기함
피고인이 점포 임대차 약정을 해줄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8,500만원을 받음.
피고인들이 인터넷 허위 매물을 내세워 중고차를 속여 판매함.
전세보증금대출 제도를 악용해 금융기관을 속이고 대출금을 가로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2,200,000원 편취
법원에 변호사 비용을 허위로 적어 소송비용을 받으려 했고, 조합 총회 자료를 폐기함.
부동산매매계약서를 위조해 피해자들에게 허위 계약서를 보여주고 5억 8,000만 원을 편취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관리소장이 공모하여 실제 공사비보다 부풀린 허위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보조금을 타내고, 공사대금 잔액을 임의로 사용함.
위조된 계약서를 제시하여 차용금을 편취함.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원금과 이자가 보장된다는 거짓말로 4,607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투자금을 받음.
피고인들이 피해자에게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주택임차권등기를 신청함
허위로 자기 점포라 기망하여 650,000원 편취
재건축 조합 자금을 횡령하고 위조 문서와 거짓말로 피해자들에게 여러 차례 돈을 빌리거나 편취함.
재건축 조합장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5억 원을 빌리거나 투자받음
위조된 문서와 인장을 사용해 부동산을 담보로 소주 대금을 편취함
피고인들이 어음 매매를 통해 피해자가 손해를 입을 것을 알면서도 어음을 팔아 피해를 발생시킴.
피고인은 공범들과 함께 허위 사업자등록증과 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위조해 대출 명의인들로 하여금 은행에 제출하게 하여 대출금을 편취하였다.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4억 원 상당의 사기 행위를 저지르고 피해자와 합의함
양형 인자
- 조직적으로 허위 임대차계약서 및 재직증명서 작성, 범행 수법 불량
- 피해자와 합의 미성립
-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 있음(최○○)
- 자신의 잘못 인정 및 반성
- 벌금형 초과 처벌 전력 없음(김○○)
- 일부 금액 공탁(김○○)
- 판결 확정된 다른 죄와의 형평 고려(문○○, 최○○)
이 판결, 합리적인가요?
아직 투표가 없어요.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요약 한 줄 + 페이지 링크 + 사이트 이름이 클립보드에 들어가요. 카톡·메시지에 그대로 붙여넣기.
관련 보도1건
이 사건을 보도한 것으로 확인된 기사입니다. (자동 매칭 —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허위 서류로 전세자금 받아...일당 3명 실형2016-05-04
해석·평가재판부는 이들이 조직적으로 허위 서류를 작성해 범행 수법이 나쁘다고 평가하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담보 없이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전세자금 제도의 허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결, 합리적인가요?
아직 투표가 없어요.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요약 한 줄 + 페이지 링크 + 사이트 이름이 클립보드에 들어가요. 카톡·메시지에 그대로 붙여넣기.
댓글
댓글을 남기려면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