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2024도11716대법원 3심2024-12-12 선고검수완료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약 1억 3천만원을 현금으로 받아 전달함.

상소인: 검사
유사 사건 데이터 부족
—
형량 percentile 미계산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대법원 2024도11716 사기 사건(2024년 12월 12일 선고, 3심)의 선고 결과는 원심 파기 · 환송이다. 적용 법조는 형법 제347조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 본 정보는 참고용입니다
본 페이지는 공개된 판결문을 LLM(생성형 AI)으로 정형화한 데이터입니다. 원문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구체적 사건은 자격 있는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본 사이트의 통계·라벨은 가치 판단이 아닌 단순 경향 지표입니다.
01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2021년 3월경, 피고인은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현금수거책 역할을 제안받아 이를 수락함.
  •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대출금 대환 관련 거짓말을 하는 조직원들과 함께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총 9차례에 걸쳐 약 1억 3,937만 원을 편취함.
  • 피고인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현금을 받고, 이를 여러 차례에 나누어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무통장 송금하는 방식으로 조직에 전달함.
  • 피고인은 현금수거 업무를 하면서 자신이 범죄에 가담하고 있다는 인식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여러 정황을 통해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함.
  • 원심 법원은 피고인이 범죄 고의가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잘못 판단했다며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환송함.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약 1억 3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다. 쟁점은 피고인이 범행에 고의로 가담했는지 여부였으며, 대법원은 피고인이 범죄에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있었다고 보고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보이스피싱 조직은 여러 역할로 나누어져 있고, 현금수거책은 피해자에게서 현금을 받아 조직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 과정에서 범죄에 대한 고의가 인정될 수 있다.
  • 피고인은 비정상적이고 이례적인 절차로 거액의 현금수거 업무를 맡았으며, 피해자들을 만나 현금을 받고 이를 여러 차례에 나누어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송금하는 등 통상적인 아르바이트와는 다른 행동을 보였다.
  • 피고인은 현금수거 업무를 하면서 받은 돈의 일부를 수당으로 챙기고, 업무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는 등 범죄에 가담한 정황이 충분하다.
  • 원심은 피고인이 범죄 고의가 없다고 보았으나, 대법원은 여러 정황과 경험칙에 비추어 피고인이 범행에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 따라서 원심의 무죄 판단은 법리 오해와 논리적 오류가 있어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

핵심 정리

피고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의 현금을 받았고, 여러 정황상 범행에 고의로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원심의 무죄 판단을 잘못이라 보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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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
54 / 54건
유사도 ≥50%
· 사실관계 85% 이상 + 형량이 유의미하게 다른 사건. 가벼운 사건이 먼저.
2025도486·대법원·2025-05-29·3심·파기 환송

피고인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수거하고 이를 조직원이 지정한 계좌로 송금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파기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사실관계 93% 거의 동일≠피해액 다름: 1.3억원 vs 3,666만원
종합 유사도
77%
사실관계 의미
93%
형량 비교 불가
2024도15240·대법원·2025-06-26·3심·파기 환송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피해자 10명에게서 2억8천503만원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파기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사실관계 92% 거의 동일+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9억원)
종합 유사도
72%
사실관계 의미
92%
형량 비교 불가
2016노1689·서울중앙지방법원·2016-10-24·2심·형량 변경

피고인들이 회원 가입비를 받아 기존 회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다수 피해자를 속임.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8년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3%
사실관계 의미
75%
형량 비교 불가
2016고단2657·수원지방법원·2016-11-18·1심·유죄 (형 선고)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여 피해자들을 속여 총 1억 4천여만 원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2년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1.4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2%
사실관계 의미
79%
형량 비교 불가
2009노1106·서울남부지방법원·2010-01-28·2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가 건물 신축 사업을 미끼로 1억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2%
사실관계 의미
72%
형량 비교 불가
2009고단207·의정부지방법원고양지원·2009-11-12·1심·유죄 (형 선고)

피해자를 기망하여 1억원 편취한 철거공사 계약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1년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70%로 다름
종합 유사도
62%
사실관계 의미
70%
형량 비교 불가
2005노338·울산지방법원·2005-10-14·2심·무죄

피고인이 피해자들과 연암빌라에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전세보증금을 받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9%로 다름
종합 유사도
62%
사실관계 의미
69%
형량 비교 불가
87노62·제주지방법원·1988-05-26·2심·무죄

교회 재산을 빼앗으려는 목적으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피고인은 소송에 적극 관여하지 않고 우연히 임시당회장으로 있었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9%로 다름
종합 유사도
62%
사실관계 의미
69%
형량 비교 불가
85노5120·서울형사지방법원·1986-11-11·2심·기각

피고인이 어음을 할인하며 상대방에게 허위 증명서를 작성해 제공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기각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8%로 다름
종합 유사도
61%
사실관계 의미
68%
형량 비교 불가
95고합490·서울지방법원북부지원·1997-01-10·1심·무죄

피고인들이 결제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어음을 할인받아 자금을 조달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7%로 다름
종합 유사도
61%
사실관계 의미
67%
형량 비교 불가
2012고단3614·서울남부지방법원·2013-04-04·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여러 피해자에게 사기로 금품 편취한 사건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1년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1.4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0%
사실관계 의미
71%
형량 비교 불가
2012고단2108·울산지방법원·2013-04-30·1심·무죄

산업단지 조성 허위 주장으로 토지 매매대금 편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1.8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0%
사실관계 의미
72%
형량 비교 불가
2019고단528·수원지방법원·2019-05-21·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무속행위를 한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2억 1천만 원을 받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2년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1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0%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2009고단2310·서울서부지방법원·2011-02-23·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주식과 이사자리를 주겠다고 거짓말하여 3억원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1년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3.0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0%
사실관계 의미
72%
형량 비교 불가
2012고단4820·서울남부지방법원·2013-07-03·1심·무죄

결혼을 약속한 상대에게 자신을 제과회사 차장이자 월 2,000만원 수익의 쌀과자 수입업자로 소개하며 사업자금 명목으로 18회에 걸쳐 1억 1,500만원 상당을 빌림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1.2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0%
사실관계 의미
72%
형량 비교 불가
2021고합171·울산지방법원·2022-01-11·1심·무죄

아케이드 사업 투자를 권유하며 원금 반환과 수수료 지급을 약속하고 투자금 2억 원을 받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0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9%로 다름
종합 유사도
60%
사실관계 의미
69%
형량 비교 불가
2014노150·서울서부지방법원·2014-09-25·2심·기각

피고인이 요양병원 구내식당을 실제 위탁 운영하면서도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식대 가산금을 청구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기각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4.3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60%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2013고단2917·울산지방법원·2013-11-07·1심·유죄 (형 선고)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대포통장과 현금카드를 넘겨받아 피해자 80명의 돈을 인출·전달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1년 2개월 집유 2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 다수 피해자+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1.5억원)
종합 유사도
59%
사실관계 의미
77%
형량 비교 불가
2005고합1171·서울중앙지방법원·2006-05-26·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들이 부동산 전매 사기로 피해자들로부터 107억 원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3년 집유 5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9%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63도160·서울고등법원·1963-10-22·3심·기각

피고인이 광산 폐석을 단독 소유인 것처럼 속여 고소인으로부터 계약금 10만원을 받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기각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9%로 다름
종합 유사도
58%
사실관계 의미
69%
형량 비교 불가
2013고단3330·울산지방법원·2014-02-20·1심·유죄 (형 선고)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출 문자를 보내 예탁금·보증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행위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4년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 다수 피해자+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5.5억원)
종합 유사도
57%
사실관계 의미
75%
형량 비교 불가
89고단1111·서울지방법원·1990-02-19·1심·무죄

여러 백화점 중간관리자들이 신상품 가격을 허위로 표시해 변칙 세일 방식을 운영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4%로 다름
종합 유사도
57%
사실관계 의미
64%
형량 비교 불가
2011고단4366·서울중앙지방법원·2012-02-02·1심·유죄 (형 선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불특정 다수에게 무선인터넷 콘텐츠 사기를 벌이고, 허위자백을 시켜 범인도피를 교사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3년 집유 2년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5.2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6%
사실관계 의미
74%
형량 비교 불가
2023도13514·대법원·2023-12-21·3심·기각

다수 피해자에게 부동산 투자 사기로 5억7천5백만원 편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기각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다수 피해자+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5.8억원)
종합 유사도
56%
사실관계 의미
77%
형량 비교 불가
2008고단2217·서울중앙지방법원·2009-01-30·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들이 피해자를 속여 2억 5천만 원을 빌리거나 낙찰계 돈을 받았으나 갚지 않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1년 3개월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5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6%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2013고합430·수원지방법원·2014-03-25·1심·무죄

피고인은 의류매장을 운영하며 하루 매출이 약 1,000만 원○○라고 피해자에게 말하며 돈을 빌렸다.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8.7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6%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2010노2688·서울고등법원·2011-01-27·2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친인척을 통해 피해자들로부터 9억 원을 빌려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2년 (실형) + 벌금 2,000만원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9.0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6%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87노352·청주지방법원·1988-04-22·2심·무죄

피고인이 피해자의 보상금을 받을 권한 없이 담당 공무원에게 채권압류금 지급 청구서를 제시해 보상금을 수령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2%로 다름
종합 유사도
56%
사실관계 의미
62%
형량 비교 불가
2024도13139·대법원·2025-06-12·3심·파기 환송

회생절차에서 추가수당을 숨기고 월급 일부만 신고해 채무를 줄이는 법원의 결정을 받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파기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7.4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70%로 다름
종합 유사도
56%
사실관계 의미
70%
형량 비교 불가
63노184·서울고등법원·1967-02-21·2심·기각

피고인이 여러 차례에 걸쳐 거짓말과 속임수로 10억 환이 넘는 돈을 빌리고 공갈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기각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2%로 다름
종합 유사도
55%
사실관계 의미
62%
형량 비교 불가
84고단1417·전주지방법원·1985-10-21·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1이 동생 소유 토지를 팔면서 소송 서류를 허위로 송달받아 승소 판결을 유도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벌금 20만원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8%로 다름
종합 유사도
55%
사실관계 의미
68%
형량 비교 불가
2005노2871·서울고등법원·2006-06-28·2심·기각

피고인이 미국 특허권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하고 이를 벤처회사에 양도하며 주식을 받은 사건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기각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7%로 다름
종합 유사도
55%
사실관계 의미
67%
형량 비교 불가
2008고단4146·서울중앙지방법원·2009-01-06·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로서 피해자에게 허위로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게 한 사건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7%로 다름
종합 유사도
55%
사실관계 의미
67%
형량 비교 불가
2012고단550·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2014-06-13·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들이 거짓말로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잔금을 지급하지 않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3년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6%로 다름
종합 유사도
55%
사실관계 의미
66%
형량 비교 불가
2016고단754·울산지방법원·2017-09-07·1심·일부 유죄/무죄

피고인이 피해자를 속여 1억 2천만 원 상당의 공사대금을 받아냄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1년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1.2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5%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2012노1783·의정부지방법원·2012-12-18·2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사고 당시 포터 화물차에 타지 않고 다친 것처럼 보험금 청구를 시도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벌금 100만원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7%로 다름
종합 유사도
54%
사실관계 의미
67%
형량 비교 불가
2006고단3474·서울중앙지방법원·2006-08-30·1심·유죄 (형 선고)

법조브로커가 실제 돈을 빌려주지 않고 차용증을 만들어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8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4%로 다름
종합 유사도
54%
사실관계 의미
64%
형량 비교 불가
77노64·광주고등법원·1977-05-04·2심·기각

주민등록증 사진을 자신의 사진으로 바꾸어 변조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기각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1%로 다름
종합 유사도
54%
사실관계 의미
61%
형량 비교 불가
2013고단1731·수원지방법원·2013-07-16·1심·유죄 (형 선고)

대출업체를 사칭한 문자로 개인정보를 빼내 휴대폰을 개통한 뒤 대포폰으로 팔아 이익을 챙김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1년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 다수 피해자+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3억원)
종합 유사도
54%
사실관계 의미
78%
형량 비교 불가
73노404·대구고등법원·1973-06-21·2심·형량 변경

허위로 자기 점포라 기망하여 650,000원 편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10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3%
사실관계 의미
71%
형량 비교 불가
2016고단5579·서울북부지방법원·2017-04-13·1심·유죄 (형 선고)

지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추가 지원금을 받은 것처럼 허위 신고해 포상금을 신청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1년 6개월 집유 2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5.7억원)
종합 유사도
53%
사실관계 의미
76%
형량 비교 불가
2017고단1350·울산지방법원·2017-10-24·1심·유죄 (형 선고)

거짓 중고거래 글과 성매매 알선 약속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받게 하고, 체크카드로 피해금을 인출·전달하며 카드를 보관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3년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 다수 피해자+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9억원)
종합 유사도
53%
사실관계 의미
71%
형량 비교 불가
2020고정192·서울북부지방법원·2020-05-21·1심·유죄 (형 선고)

법원에 변호사 비용을 허위로 적어 소송비용을 받으려 했고, 조합 총회 자료를 폐기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벌금 70만원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5%로 다름
종합 유사도
53%
사실관계 의미
65%
형량 비교 불가
87노1331·대구고등법원·1987-11-26·2심·형량 변경

자동판매기 매매계약서의 빈칸을 타자기로 채워 위조하고 이를 행사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1년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3%로 다름
종합 유사도
53%
사실관계 의미
63%
형량 비교 불가
2025도1302·대법원·2025-04-15·3심·파기 환송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총 2억 원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파기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0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3%
사실관계 의미
73%
형량 비교 불가
2016고단5·수원지방법원·2016-04-07·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들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피해자들에게 검사나 금융감독원 직원인 척하며 거짓말로 돈을 받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2년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3.8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3%
사실관계 의미
79%
형량 비교 불가
92노4682·서울형사지방법원·1992-10-27·2심·일부 유죄/무죄

피고인이 피해자 명의 부동산에 대해 명의신탁 해지를 이유로 소유권 이전 소송을 제기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벌금 100만원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7%로 다름
종합 유사도
52%
사실관계 의미
67%
형량 비교 불가
84노3547·서울형사지방법원·1984-09-20·2심·유죄 (형 선고)

위조된 계약서를 제시하여 차용금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8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4%로 다름
종합 유사도
52%
사실관계 의미
64%
형량 비교 불가
2024고합281·서울북부지방법원·2025-11-11·1심·유죄 (형 선고)

빌라·원룸 건축자금과 형사공탁금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거짓말하여 14회에 걸쳐 5억 원 넘게 송금받음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1년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5.2억원)≠공통 양형인자 없음
종합 유사도
52%
사실관계 의미
76%
형량 비교 불가
2021노1841·서울동부지방법원·2022-06-23·2심·원고 일부 승소

보이스피싱 조직과 함께 피해자의 현금 2억 원을 은밀하게 전달받고 전달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무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조직적·계획적+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2.0억원)
종합 유사도
52%
사실관계 의미
82%
형량 비교 불가
2011고단6928·부산지방법원·2012-11-29·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이 보험설계사 및 재무설계사 행세를 하며 허위 설명으로 투자금 편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3년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다수 피해자+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6.5억원)
종합 유사도
52%
사실관계 의미
77%
형량 비교 불가
2013고단4583·대구지방법원·2013-10-24·1심·유죄 (형 선고)

허위 재직증명서로 은행 직원을 사칭해 법인 계좌 229개를 개설하고 통장당 2만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김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양형인자 일치
현재
파기비교
10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다수 피해자+피해액 유사 (이 사건 1.3억원 · 비교 8.2억원)
종합 유사도
52%
사실관계 의미
78%
형량 비교 불가
2002고단111·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2002-08-08·1심·유죄 (형 선고)

피고인들이 피해자에게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주택임차권등기를 신청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범행 패턴 유사
현재
파기비교
1년 집유 2년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5%로 다름
종합 유사도
51%
사실관계 의미
65%
형량 비교 불가
4292형공544·광주고등법원·1959-09-16·2심·공소 기각

위조된 문서와 인장을 사용해 부동산을 담보로 소주 대금을 편취함

같은 죄명·청구유형적용법조 일부 일치
현재
파기비교
1년 6개월 (실형)
+둘 다 사기≠공통 양형인자 없음≠사실관계 63%로 다름
종합 유사도
50%
사실관계 의미
63%
형량 비교 불가
03

양형 인자

↑ 가중 사유1건
  • 보이스피싱 조직의 일원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범행
↓ 감경 사유0건

기록된 사유 없음

05

판례 요지

판시사항
  1. 1

    전화 등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한 금융사기 조직범죄(보이스피싱)에서 현금수거책의 공모사실이나 범의의 내용 및 정도 /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인 피고인이 현금수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공모사실이나 사기죄의 고의를 부인하고, 공모사실이나 고의를 증명할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 등 범행 관련자들의 진술도 없는 경우, 피고인의 공모사실이나 고의를 인정하는 방법

【피 고 인】 피고인 【상 고 인】 검사 【원심판결】 대전지법 2024. 7. 3. 선고 2023노1209 판결 【주 문】 원심판결 중 피고사건 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대전지방법원에 환송한다. 【이 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1. 이 사건 공소사실의 요지 피고인은 2021. 3.경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일당 15~20만 원을 준다는 글을 보고 성명불상의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의 제의에 따라 보이스피싱 조직이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여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기존 채무를 상환하면 대환대출이 가능하다는 등의 거짓말을 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들이 현금을 준비하여 기다리고 있으면, 피해자들을 만나 현금을 교부받은 다음 이를 보이스피싱 조직이 지정한 계좌로 무통장입금을 하는 등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범행에 가담하기로 하였다. 가. 대전지방법원 2022고단167 성명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1. 3. 30.경 피해자 공소외 1에게 전화하여 대환대출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하였고, 피고인은 위 조직원과 순차 공모하여 같은 달 31일 15:30경 피해자 공소외 1로부터 현금 1,950만 원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나. 대전지방법원 2022고단257 성명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1. 3. 23.경 피해자 공소외 2에게 전화하여 대환대출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하였고, 피고인은 위 조직원과 순차 공모하여 같은 달 24일 14:06경 현대캐피탈 직원 공소외 3 대리인 것처럼 행세하여 피해자 공소외 2로부터 현금 3,244만 7,000원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다. 대전지방법원 2022고단595 성명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1. 3. 31.경 피해자 공소외 4에게 전화하여 대환대출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하였고, 피고인은 위 조직원과 순차 공모하여 2021. 4. 1. 16:14경 금융기관 직원 공소외 3 대리인 것처럼 행세하여 피해자 공소외 4로부터 현금 1,120만 원을 건네받은 것을 비롯하여 원심 판시 범죄일람표 기재와 같이 2021. 3. 18.경부터 2021. 4. 7.경까지 피해자들로부터 9차례에 걸쳐 합계 1억 3,937만 원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라. 대전지방법원 2022고단977 성명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1. 3. 29.경 피해자 공소외 5에게 전화하여 대환대출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하였고, 피고인은 위 조직원과 순차 공모하여 같은 날 16:39경 고려저축은행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여 피해자 공소외 5로부터 현금 351만 원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마. 대전지방법원 2022고단1781 성명불상의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1. 3. 24.경 피해자 공소외 6에게 전화하여 대환대출과 관련하여 거짓말을 하였고, 피고인은 위 조직원과 순차 공모하여 같은 날 12:23경 신한은행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여 피해자 공소외 6으로부터 현금 1,400만 원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하였다. 2. 원심의 판단 원심은 아래와 같은 사실 및 사정 등을 들어 피고인에게 사기죄에 대한 고의가 없다고 보아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하여 유죄를 선고한 제1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로 판단하였다. 가. 피고인은 2021. 3.경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다가 ‘○○유통’이라는 채권추심 대행업체에 연락을 하였고 그곳의 ‘일명 공소외 7 대리’로부터 코로나로 인해 대출금 회수 업무가 2~3배 이상 늘고 있어 직원을 모집한다는 업무설명을 듣고 업무를 시작하면서 이력서 등 필요한 서류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였는데, 그 무렵 코로나를 이유로 비대면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피고인이 단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만큼 채용과정이 이례적이거나 범죄에 대한 의심이 갈만한 정황은 없다. 나. 피고인은 현금수거업무를 하면서 불법대출을 의심하여 확인하였으나 위 ‘공소외 7 대리’라는 사람으로부터 연체된 미수금을 받는 합법적인 일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피고인은 같은 피해자 공소외 8로부터 3차례에 걸쳐 계속하여 현금을 수령하였고, 현금수거업무를 하면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휴대폰으로 카카오택시를 호출하고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로 택시요금을 결제하기도 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줄 알았더라면 하지 않았을 행동을 하였다. 이러한 사정들에 비추어 보더라도 피고인이 현금수거업무가 범죄의 일부에 해당한다는 점을 인식하거나 이를 용인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피고인이 피해자들을 만나 자신을 소개할 때 ‘공소외 3’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였으나, 이는 위 ‘공소외 7 대리’로부터 피고인이 회사의 팀장 직무대행으로 대출금 회수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듣고 아직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따라 행동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 불법적인 금전거래는 도박, 탈세, 환전 등 다양한 경우가 있고, 보이스피싱 범행이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는 점만으로는 그 범행행태나 구체적인 수법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피고인이 현금수거업무의 불법성을 인식하였다고 하여 이로써 바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인식하였다고 단정할 수 없다. 3. 대법원의 판단 그러나 원심의 판단은 수긍하기 어렵다. 가. 관련 법리 2인 이상이 범죄에 공동가공하는 공범관계에서 공모는 법률상 어떤 정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2인 이상이 공모하여 범죄에 공동가공하여 범죄를 실현하려는 의사의 결합만 있으면 되는 것으로서, 비록 전체의 모의과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수인 사이에 순차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상통하여 그 의사의 결합이 이루어지면 공모관계가 성립하고, 이러한 공모가 이루어진 이상 실행행위에 직접 관여하지 아니한 자라도 다른 공범자의 행위에 대하여 공동정범으로서 형사책임을 진다(대법원 1997. 9. 12. 선고 97도1706 판결 등 참조). 사기의 공모공동정범이 그 기망방법을 구체적으로 몰랐다고 하더라도 공모관계를 부정할 수 없다(대법원 2013. 8. 23. 선고 2013도5080 판결 참조). 한편 하나의 범죄행위에 관여한 여러 사람 중 한 명인 피고인이 자신의 행위가 범죄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 행위에 나아간 경우에는 그 피고인에게 고의가 없어서 죄책을 물을 수 없다. 하지만, 외형적으로 볼 때 피고인이 범죄를 구성하는 일부의 행위를 실행하였음에도 자신의 행위가 범죄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 행위를 하였을 뿐이라면서 공모사실이나 범행의 고의를 부인하는 경우, 그 범행 관련자들의 진술을 통하여 공모사실이나 범행의 고의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피고인이 그 범죄사실을 인식하거나 혹은 공모한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할 것이 아니라, 사물의 성질상 피고인의 범의 내지 공모사실과 상당한 관련성이 있는 간접사실 또는 정황사실을 종합하여 그 범의나 공모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무엇이 상당한 관련성이 있는 간접사실에 해당할 것인가는 정상적인 경험칙에 바탕을 두고 치밀한 관찰력이나 분석력에 의하여 사실의 연결 상태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에 의하여야 한다(대법원 2005. 5. 12. 선고 2005도1148 판결 등 참조). 따라서 전화 등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한 금융사기 조직범죄(이하 ‘보이스피싱’이라 한다)에서 현금수거책의 공모사실이나 범의는 다른 공범과 순차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상통함으로써 범죄에 공동가공하여 범죄를 실현하려는 의사가 결합되어 피해자의 현금을 수거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으로 족하다. 이러한 인식은 미필적인 것으로도 충분하고 전체 보이스피싱 범행방법이나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인식할 것을 요하지는 않는다.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인 피고인이 현금수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공모사실이나 사기죄의 고의를 부인하고, 그 공모사실이나 고의를 증명할 다른 보이스피싱 조직원 등 범행 관련자들의 진술도 없는 경우, 그 공모사실이나 고의의 인정 여부는 현금수거책과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공범 사이에 이루어진 의사연락의 내용과 그 연락수단, 현금수거업무를 맡긴 사람을 직접 대면하였는지, 그 과정에 근로계약서나 업무위탁계약서 등이 정상적으로 작성되었는지 등을 비롯하여 현금수거업무를 담당하게 된 경위와 과정이 통상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는지 여부, 현금수거업무의 구체적 내용과 절차, 현금수거를 위해 피해자를 만났을 때 피해자에게 보인 행태와 언동, 현금수거를 위해 사용한 구체적 수단, 특히 피해자에게 제시하거나 교부한 공문서나 사문서 등이 있는 경우 그 문서의 생성, 작성 경위, 그 내용 및 작성명의자 등과 피고인이 맡은 현금수거업무와의 관련성, 피고인의 현금수거 횟수와 수거액의 규모, 수거한 현금을 다시 다른 사람의 금융계좌 등으로 전달, 교부, 송금할 때 사용한 방법, 특히 제3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사용하였는지 여부, 보수의 정도나 그 지급방식, 피고인의 나이, 지능, 경력 등과 같은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에 의하여야 한다. 나. 원심판결 이유와 원심 및 제1심이 적법하게 채택하여 조사한 증거들에 의하여 알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사실 내지 사정들을 앞서 본 법리에 비추어 살펴보면, 피고인에게는 적어도 이 사건 사기죄에 대한 미필적인 고의가 있었다고 볼 여지가 크다. 1) 보이스피싱 범행은 전체를 총괄하며 내부 각 점조직 간의 유기적인 연락을 담당하는 ‘총책’, 총책의 지시를 받아 조직원들을 관리하며 그들에게 기망 수법과 현금수거 방법 등을 교육, 지시하는 ‘관리책’, 범행에 사용할 대포통장이나 조직원 등을 모집하는 ‘모집책’,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각종 기관 등을 사칭한 거짓말을 하여 피해자들을 기망하는 ‘유인책(콜센터)’, 계좌에 입금된 피해금원을 인출하여 전달하는 ‘현금인출책’이나 ‘현금전달책’,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돈을 받아오는 ‘현금수거책’ 등으로 각 분담된 역할을 수행하면서 검거에 대비하여 고도의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범행에 가담하는 자들 또한 순차적인 공모를 통해 각자 맡은 역할에 따른 일부의 기능만을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앞서 본 법리 및 위와 같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운영현실을 고려할 때, 피고인이 반드시 보이스피싱 범행의 실체와 전모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만 각각의 범죄의 공동정범이 되는 것은 아니다. 보이스피싱 범행의 수법 및 폐해는 오래전부터 언론 등을 통해 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2) 피고인은 2021. 3.경 인터넷 구직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성명불상자(자칭 ○○유통 소속 ‘일명 공소외 7 대리’, 이하 ‘공소외 7’이라 한다)로부터 대출금채권을 회수하는 외근업무 직원을 모집한다는 설명을 듣고 바로 채용이 확정되었으며, ‘공소외 7’에게 이력서 등 필요한 서류를 보냈다. 피고인은 그 과정에서 ‘공소외 7’과 협상을 통해 수금액의 1% 정도를 수당으로 받는 것만 확인하였을 뿐, 얼마의 돈을 어떤 방식으로 수금하는지, 피고인의 구체적인 근로조건은 무엇인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별도의 대면 면접절차도 거치지도 않았고 피고인의 신원, 신용을 확인하거나 보증하는 절차도 거치지 않았으며 근로계약서조차 작성한 적이 없다. 이러한 채용절차 및 현금수거업무를 담당한 경위와 과정은 이 사건 당시 코로나19 감염병이 유행하였던 점 등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이례적이다. 피고인은 자신을 채용한 ○○유통의 조직, 업무, ‘공소외 7’의 실존 여부 등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한 바도 없다. 그렇다면 피고인은 비정상적이거나 이례적인 절차로 거액의 현금수거업무를 맡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피고인의 현금수거업무는, 피고인이 ‘공소외 7’로부터 익명성과 보안성에 주안점을 둔 텔레그램 메시지(대화내용은 그 무렵 삭제되었다)를 통하여 특정 장소로 이동하라는 연락을 받고 그 장소에 도착하기 직전에서야 수거할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피해자들의 인상착의나 피해자들에게 전달할 말을 지시받아 그 피해자들에게 ‘공소외 3 대리’라고 자신의 신분을 사칭하면서 즉석에서 피해자들로부터 현금을 수령하여 은행의 ATM 기기(일반적으로 은행의 ATM 기기에는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여 현금을 입출금, 송금하는 것은 보이스피싱 범행일 수 있다.’는 취지의 보이스피싱 범행 가담주의 문구가 있다)를 통해 약 100만 원씩 쪼개어 각 100만 원마다 ‘공소외 7’이 지시하는 대로 피고인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인적사항을 이용하여 제3자에게 무통장 송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현금수거 및 송금방식은 타인의 개인정보를 사용한 거래로 사회일반의 거래관념이나 경험칙에 비추어 보더라도 통상의 수금방식이 아니다. 또한, 상당히 이례적인 절차로 채용하여 대면한 적이 한 번도 없는 피고인에게 이 사건과 같은 거액의 현금수거업무를 맡기는 경우는 보이스피싱 등의 경우가 아니면 상정하기 힘들다. 4) 피고인은 별다른 거리낌 없이 2021. 3. 18.경부터 2021. 4. 7.경까지 약 21일 동안 11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13차례에 걸쳐 합계 약 2억 800만 원의 거액을 현금으로 수거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무통장 송금해주는 일을 반복하였다. 5) 피고인은 위와 같은 짧은 기간 동안 현금수거업무를 하면서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현금액수를 피해자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확인하지도 않은 채 그중 일부를 스스로 자기의 경비와 수당으로 직접 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반적인 아르바이트 대가보다 큰 액수로 수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합계 약 150~200만 원 및 교통비)을 받았다. 그런데 통상 거액의 현금을 수수하는 과정에서 주고받은 돈이 얼마인지 그 자리에서 확인되지 않을 경우 분쟁의 소지가 크고 경우에 따라 현금수거업무를 담당하는 피고인이 책임을 부담할 가능성까지 높은 점을 고려하면, 위와 같은 방식의 현금수거업무나 보수지급 절차 등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6) 위와 같은 여러 사정들에다가 피고인이 이 사건 당시 54세로 1990년도 초반부터 2006년경까지 제약회사 영업사원, 가전제품 대리점 관리직, 2012~2015년까지 건축자재 유통회사 영업직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이후 자영업을 한 경력도 있었던 점 등까지 더하여 보면, 피고인은 이러한 현금수거업무가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하는 것임을 알았거나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 그런데도 원심은 판시와 같은 이유로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하여 무죄로 판단하였다. 이러한 원심의 판단에는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사기죄의 고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 이를 지적하는 검사의 상고이유 주장은 이유 있다[배상신청이 각하된 경우 신청인은 불복을 신청하지 못하고 각하결정은 즉시 확정되며 상소심에 이심되지 않고 다시 동일한 배상신청을 할 수 없으므로(「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32조 제4항 참조), 원심에서 ‘1심판결 중 배상명령 부분을 취소하고, 1심 배상신청인들의 각 배상신청을 모두 각하한 부분’은 상고심의 심판대상에서 제외된다]. 4. 결론 그러므로 나머지 상고이유에 대한 판단을 생략한 채 원심판결 중 피고사건 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에 환송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대법관 엄상필(재판장) 이흥구(주심) 오석준 이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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