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채 헤드 분리로 이용자가 실명한 사고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7민사부 2012가합45660 민사 사건(2015년 6월 25일 선고, 1심)의 판결 결과는 원고 일부 승소이다. 적용 법조는 국민연금법 제114조 제1항, 민법 제750조, 민법 제756조 외 2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2012년 1월 12일, 원고는 대구 OO지역에 있는 피고 D와 E가 공동 운영하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었다.
- 원고가 9번 아이언 골프채로 다운 스윙을 하던 중, 골프채 헤드가 바닥에 닿기 전에 채에서 분리되어 튀어올랐다.
- 분리된 헤드가 원고의 오른쪽 눈을 강하게 충격했고, 그 결과 시신경 손상과 망막 박리 등으로 오른쪽 눈을 실명하게 됐다.
- 원고는 골프장 운영자 D, E와 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설치한 회사 B, 그리고 문제의 골프채를 수입·판매한 회사 C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원고에게 장애연금 20,417,230원을 지급한 뒤, 2014년 7월 국민연금법에 따라 원고의 손해배상청구권 중 같은 금액 부분을 대신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 소송에 참가했다.
한눈에 보는 결론
원고가 골프장 공동 운영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에서 법원은 운영자들의 안전관리 소홀을 인정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골프채 수입판매업체와 시스템 설치업체에 대한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원고 측 국민연금공단의 대위 청구도 일부 인용되어 운영자들이 연금 지급액 상당을 배상하도록 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법원은 사고 경위를 면밀히 살펴 골프채 헤드가 바닥에 닿기 전에 분리됐다고 판단했다. 원고의 스윙 자세가 정상적이었고, 헤드 궤적이나 바닥 충격 자국이 정상 스윙과 다르게 나타난 점 등을 근거로 삼았다.
- 스크린 골프는 좁은 실내에서 이뤄지는 위험한 운동이고, 골프채는 여러 사람이 반복 사용해 충격을 많이 받으므로, 골프장 운영자는 이용자에게 골프채를 빌려주기 전에 안전성과 내구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봤다.
- 그런데도 운영자들은 헤드가 분리될 정도로 심하게 망가진 골프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원고에게 제공했으므로, 사고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 운영자들은 원고가 음주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제출된 영상만으로는 음주 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설령 음주했다 해도 사고 책임의 인정 범위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봤다.
- 반면 골프채 수입판매업체와 시스템 설치업체에 대해서는 원고 측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이들이 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핵심 정리
이 사건은 스크린 골프장 운영자가 이용자에게 골프채를 제공할 때 안전 점검을 소홀히 하면 사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특히 여러 사람이 반복 사용하는 장비일수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준다.
민사 판결 결과
비슷한 다른 판례
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1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 인접 홀에서 퍼팅을 준비하던 경기자의 왼쪽 눈을 맞혔다.
골프장에서 다른 홀에서 날아온 티샷 공에 맞아 다친 원고가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함.
골프장 직원이 티박스 부근에서 드라이버 연습스윙을 하다가 캐디의 오른쪽 눈을 골프채 헤드로 충격해 실명에 이르게 함.
골프 라운드 중 피고의 티샷이 원고의 얼굴에 맞아 좌안 안구 파열 상해를 입힌 사고.
골프연습장 회원이 연습 중 다른 사람이 친 골프공에 오른쪽 눈을 맞아 실명한 뒤, 연습장 공동 운영자들을 상대로 안전배려의무 위반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함.
스크린 골프장에서 일행이 친 골프공이 튕겨 나와 대기석에 앉아 있던 사람의 오른쪽 눈을 맞힘.
**** 카트 급좌회전으로 탑승객이 떨어져 두개골 골절 등 상해
골프대회 경기보조원이 중계용 방송케이블에 걸려 넘어져 팔꿈치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배드민턴 복식경기 도중 셔틀콕을 치려다 라켓으로 상대편 동료의 눈을 쳐서 부상을 입힘.
배드민턴 복식 경기 중 팀 동료가 휘두른 라켓에 눈을 맞아 실명한 사고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함.
스키장에서 모굴코스에서 다른 코스로 나오던 중 바람에 날린 풀린 안전띠가 스키에 감겨 넘어져 무릎을 다침
원고 A이 골프장 그린 에어레이터 차량 운행 중 전복되어 상해를 입은 사건
골프장 내 도로에서 골프카트 정차 중 직원 운전 화물차의 붐대 낙하로 인한 사고
군부대 사격훈련 중 튄 총알이 골프장에서 근무하던 캐디의 머리에 맞아 상해를 입혔다.
****에서 날아오는 골프공으로 인해 인접한 **** 운영자가 겪은 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사건
수상레저 물놀이기구 이용 중 안전요원 미배치로 상해, 이용객이 피고에 손해배상 청구
매장 이벤트장에 세워 둔 성인 크기 마네킹이 지나가던 피고에게 쓰러져 목과 어깨를 다치게 함
골프연습장에서 스윙 중 드라이버 샤프트가 부러져, 헤드가 앞 타석 이용자의 왼쪽 뒷머리를 때려 다치게 했다.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연습 중 옆 타석 회원이 친 공이 스크린에 맞고 튕겨 나와 왼손 손가락이 골절되는 상해를 입음
골프 초보자가 친 공이 옆에 있던 동료의 눈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났고, 캐디가 미리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채 경기를 보조했다.
사회인 야구경기에서 3루수로 수비하던 중 포수의 송구를 잡으려 점프했다가 주루라인으로 넘어져 슬라이딩하던 주자와 충돌함
골프장 이용객이 시동이 켜진 골프카트에 앉아 휴대전화 통화를 하던 중 카트가 언덕으로 굴러떨어져 상해를 입고 운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함
골프장에서 작업차로 예지물을 처리하던 중 좌회전하다 클럽을 정리하던 캐디를 발견하지 못하고 부딪쳐 상해를 입게 함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차량 유리창이 파손되고 목뼈 염좌 상해를 입은 운전자가 골프장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함.
배드민턴 경기 중 피고가 친 셔틀콕이 원고의 오른쪽 눈을 강타하여 부상을 입힘
학교 체육시간에 공던지기 연습 중 야구부 학생이 던진 공에 맞아 왼쪽 눈에 부상을 입음
1대1 농구 경기 중 상대 선수를 등진 채 왼쪽으로 회전하다 머리로 상대의 눈 부위를 충격함
당구 게임 중 원고가 휘두른 큐대가 옆에 있던 피고의 입술에 맞아 치아 8개가 손상됐다.
스키장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던 중 피고가 통상 궤적을 벗어나 원고 진로로 진입해 충돌한 사고.
자전거를 타고 공원과 자전거도로의 연결부를 지나던 중 요철에 바퀴가 걸려 넘어져 갈비뼈 골절 등을 입음.
헬스장 사우나 앞 발매트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었다며 회원이 운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함.
골프장 운영자들이 자신들의 골프코스 모습을 무단으로 스크린골프 영상에 사용함
골프장 회원들이 일방적 회원계약 해지 통보와 그린피 인상에 반발해 회원지위 확인과 차액 손해배상을 청구함
이 판결, 합리적인가요?
아직 투표가 없어요.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요약 한 줄 + 페이지 링크 + 사이트 이름이 클립보드에 들어가요. 카톡·메시지에 그대로 붙여넣기.
관련 보도9건
이 사건을 보도한 것으로 확인된 기사입니다. (자동 매칭 —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스윙중 분리된 헤드에 실명…법원“스크린골프장 1억 배상”2015-06-29
- 스윙하다 분리된 헤드에 실명…스크린골프장 1억 배상2015-06-28
- 스윙하다 분리,바닥에 튕긴 헤드 맞고 실명…스크린골프장 1억 배상2015-06-29
해석·평가재판부는 스크린골프가 좁은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상당한 위험을 내포한 스포츠라며, 업주가 골프채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세심히 점검해 이상 없는 채를 제공할 주의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이용자의 음주 여부가 업주의 책임을 면하게 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 스윙하다 분리된 헤드에 맞아 실명…法 “스크린골프장 1억 배상”2015-06-28
- 스윙하다 분리된 헤드에 실명…스크린골프장 1억 배상2015-06-29
- 스윙하다 분리된 헤드에 실명…스크린골프장 1억 배상 판결2015-06-29
해석·평가법원은 스크린골프가 좁은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위험성 높은 스포츠이며, 골프채가 반복 사용과 통상적 용법을 벗어난 사용으로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업주의 골프채 안전성·내구성 점검 및 이상 없는 골프채 제공 의무를 인정했다. 또한 이용자의 음주 여부가 업주의 책임을 면제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 스크린골프장, 스윙하다 분리된 헤드에 실명한 의사에 1억 배상해야2015-06-29
- 스윙하다 분리된 헤드에 맞아 실명…스크린골프장 1억 배상2015-07-01
- 스윙중 분리된 헤드에 맞아 실명… 스크린골프장 업주 1억배상 판결2015-06-29
이 판결, 합리적인가요?
아직 투표가 없어요.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요약 한 줄 + 페이지 링크 + 사이트 이름이 클립보드에 들어가요. 카톡·메시지에 그대로 붙여넣기.
댓글
댓글을 남기려면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