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투자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0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고, 투자 관련 문서를 위조해 사용하며 근로자 임금과 수당을 지급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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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요약
울산지방법원 제 형사부 2016고합399 특정경제범죄법위반(사기) 사건(2017년 4월 14일 선고, 1심)의 선고 결과는 징역 4년이다. 적용 법조는 형법 제231조, 형법 제234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3조 제1항 제2호 외 10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피고인A는 투자자를 모아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투자금과 약속한 수익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습니다.
- 2015년 1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여러 투자자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0억 원이 넘는 돈을 받았습니다.
-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고 다른 사람 이름의 주식투자계약서와 증권계좌 잔고증명서, 법무법인 명의의 부동산 계약서를 만들고 실제 문서인 것처럼 건넸습니다.
- 2016년 6월부터 7월까지 근무하고 퇴직한 근로자에게 임금 등 6,883,225원을 정해진 기간 안에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 그 밖에도 근로자 13명의 임금 합계 24,025,237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근로자 두 명을 해고하면서 해고예고수당도 주지 않았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인A는 투자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은 사기, 다른 사람이나 법인 명의의 문서를 위조해 사용한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임금과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았습니다. 투자자를 속여 10억 원이 넘는 돈을 받은 일과 문서 위조, 근로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은 돈의 규모가 주요 판단 대상이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A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피고인A는 여러 피해자를 상대로 상당 기간 계획적으로 투자금을 받았고, 전체 투자 피해액이 10억 원을 넘었습니다.
- 투자자들을 믿게 하려고 계약서와 잔고증명서 등을 위조해 실제로 작성된 문서인 것처럼 사용한 점도 불리하게 고려됐습니다.
- 투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 상당수가 엄한 처벌을 원했습니다.
- 임금과 퇴직금 등 지급하지 않은 돈도 적지 않았습니다.
- 반면 피고인A가 수사기관에 스스로 나왔고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한 점, 임금 체불 피해는 대부분 회복됐고 투자 피해도 일부 회복된 점은 유리하게 고려됐습니다.
- 법원은 이러한 사정과 범행의 내용, 피해 정도 등을 함께 살펴 징역형을 정했습니다.
핵심 정리
피고인A는 높은 투자수익을 약속해 10억 원이 넘는 돈을 받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려 문서를 위조해 사용했으며 근로자들의 임금 등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피해 규모와 문서 위조, 피해 회복 정도와 반성 등 여러 사정을 함께 고려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비슷한 다른 판례
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관광버스 전매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여러 차례 거액을 받고, 여행사 인수에 필요하다며 받은 인감 등으로 피해자 명의 위임장을 위조해 사용함
원금과 확정이자를 보장한다고 투자자를 모집하고, 파생상품 손실을 감춘 채 후순위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지급함
직장 동료 등 10명에게 존재하지 않는 적금 특혜와 부동산·펀드 투자 수익을 약속해 돈을 받아 가로챔
피고인A는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할 도장재의 품질보증서를 위조하고, 피고인B·C·D는 방사선조사증명서를 위조했으며, 피고인E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행사함
연간 100억 원 상당의 물량 공급 약속이 있다고 속여 투자금 2억 원을 받고, 회사 명의 업무협약서를 위조해 은행에서 대출금 28억 8천만 원을 받음
위조한 아파트 임대차계약서로 은행에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해 대출금을 가로챈 조직적 작업대출 행위
정규직 채용 특혜가 있다고 속여 지원자 616명과 종교단체 관계자에게서 보증금 등 명목으로 돈을 받고 문서를 위조해 사용함
피고인A는 가짜 경매 건물과 나이트클럽 인수 허위계약으로 피해자 8명에게서 22억 원 이상을 가로채고 문서를 위조·행사함
보험설계사인 피해자에게 남편 회사 운영자금과 전세보증금이 필요하다고 거짓말해 8억 원대를 가로채고, 차용증을 이용해 추가로 2천만 원을 편취함.
법률사무소 사무장이 법인 설립 자금과 투자금, 공탁금 등을 내세워 여러 피해자를 속여 거액을 받아 기존 빚 등에 사용함
노트북 할부 판매 구조의 허점을 악용해 허위 가입서류로 서비스를 개통시키고 노트북을 빼돌려 판매하는 수법을 공모함
군수품 납품 계약에서 부품을 실제로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한 것처럼 수입신고필증과 거래명세서를 위조해 피해자로부터 부품대금을 청구해 가로챈 행위.
지속되기 어려운 가상상품 거래 플랫폼을 안전하게 운영할 것처럼 홍보하고, 55개 차명계좌로 거래량과 회원 수를 부풀려 판매대금과 티켓비를 받음
해외 정부 산하 기관의 한국 사무소장을 사칭하며 산업연수생 관리금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약 42억 원을 가로챈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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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인 명의의 문서를 위조하여 은행에서 수억 원을 인출하고 계좌이체 방식으로 돈을 가로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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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계량프로그램을 변조해 실제보다 적게 주유하고도 정상 주유한 것처럼 속여 이용객들로부터 약 14억 원을 받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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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 인자
- 불특정 또는 다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상당한 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범행한 경우
- 범행수법이 매우 불량하거나 재판절차에서 법원을 기망하여 소송사기 범죄를 저지른 경우
- 사기범죄를 저지르면서 문서의 위조 또는 변조 범행이 수반된 경우
- 상당부분 피해 회복된 경우
- 자백
-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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