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2008나16905부산고등법원 2심2009-04-16 선고검수완료

재개발조합 설립 동의서에 비용분담사항을 추상적으로 기재한 채 토지등소유자 동의를 받아 조합 설립인가를 받음

상소인: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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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요약

부산고등법원 제3민사부 2008나16905 민사 사건(2009년 4월 16일 선고, 2심)의 판결 결과는 원고 승소이다. 적용 법조는 도시정비법 제2조 제9호 가목, 도시정비법 제16조,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8조 제1항 외 9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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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피고 조합은 OO지역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을 위해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861명 중 712명(동의율 82.69%)의 동의를 받아 2006년 8월 11일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 원고들은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들로, 조합 설립을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 원고들은 재개발조합 설립에는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를 구분해 각각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피고가 이를 합산해 82.69%만 받았으므로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 또한 원고들은 조합설립동의서에 건축물 철거·신축 비용의 분담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지 않아 토지등소유자들이 비용을 예측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 피고 조합은 동의서에 설계개요와 철거비·신축비 개산액, 비용분담 원칙이 기재되어 있고, 구체적 분담액은 조합정관과 관리처분계획, 총회 결의로 정하면 충분하다고 맞섰다.
  • 제1심 법원은 2008년 10월 16일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고, 피고가 항소했으나 부산고등법원 제3민사부는 2009년 4월 16일 항소를 기각했다.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 조합은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861명 중 712명(82.69%)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나, 원고들은 동의서에 비용분담사항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지 않아 조합 설립이 무효라고 다투었다. 법원은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를 합산해 5분의 4 이상 동의를 받으면 충분하다고 보아 동의정족수 산정 문제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동의서에 구체적 비용분담 내용이 빠진 점은 인정해 조합 설립이 무효라고 판단하고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법원은 관련 법령을 종합하면 재개발조합 설립 시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분의 4 이상 동의를 받으면 되고,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를 따로 나눠 각각 5분의 4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아 원고들의 동의정족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그러나 조합설립동의서에 건축물 철거 및 신축에 드는 비용의 분담에 관한 사항이 제대로 담겨 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됐다.
  • 법원은 동의서에 적힌 비용분담 내용이 '조합정관에 따라 부과·징수한다', '관리처분기준에 따라 공평하게 분담한다'는 정도의 추상적 원칙에 그쳐, 구체적 산식이나 기초 정보가 없어 토지등소유자들이 장래 부담할 비용을 예측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 피고는 시행령 규정이 모법에 위반돼 무효라거나, 재개발사업의 특성상 설립 당시 구체적 분담액을 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런 사정을 인정하지 않고 동의서에 구체적 비용분담사항이 기재돼야 한다는 법령의 취지를 살렸다.
  • 결국 비용분담사항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지 않은 동의서에 기초한 조합 설립은 무효라고 보아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비용도 피고가 부담하도록 했다.

핵심 정리

재개발조합을 설립할 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분의 4 이상 동의만 받으면 되고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를 따로 나눌 필요는 없지만, 동의서에는 조합원이 부담할 비용분담 내용을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 사건이다. 추상적인 원칙만 적은 동의서로는 조합 설립의 효력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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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부 산 고 등 법 원 제 3 민 사 부 판 결 사 건2008나16905 조합설립무효확인등 원고, 피항소인별지 원고들 목록 기재와 같다. 원고들 소송대리인 변호사 ◇◇◇ 피고, 항소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부산 --- 대표자 조합장 ◇◇◇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 담당변호사 □□□ 제 1 심 판 결부산지방법원 2008. 10. 16. 선고 2007가합19764 판결 변 론 종 결2009. 3. 26. 판 결 선 고2009. 4. 16. 주 문 1. 피고의 항소를 기각한다. 2. 항소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 2 - 청구취지 묏 항소취지 1. 청구취지 주위적으로 피고 조합의 설립은 무효임을 확인한다, 예비적으로 ○○○구역 주택재 개발정비사업조합 추진위원회가 2005. 7. 16. 주민총회에서 시공자를 X건설 주식회사 로 선정한 결의와 피고가 2007. 4. 1. 정기총회에서 위 시공자 선정결의를 추인한 결의 는 각 무효임을 확인한다. 2. 항소취지 제1심 판결을 취소한다. 원고의 주위적 청구와 예비적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이 유 1. 기초사실 가. 당사자의 지위 피고 조합은 부산 ---- 외 842필지(이하 ‘이 사건 사업구역’이라 한다)에 대한 주 택재개발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이 사건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861명 중 712명 의 동의(동의율 82.69%)를 받아 조합설립신청을 하여 부산광역시 ▲▲구청장으로부터 2006. 8. 11.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2006. 5. 24. 법률 제 7960호로 개정된 것, 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한다)상의 주택재개발사업조합이고, 원고들 은 위 사업구역 내의 토지등소유자들이다. 나. 조합설립동의서의 주요 내용 피고 조합이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받은 조합설립동의서(이하 ‘이 사건 동의서’라 한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 - 1) 신축건축물의 설계개요 대지면윁 (공부상면윁) 건축연면윁규모기타 134,634,00㎡360,830.72㎡지하3층, 지상35층 2) 건축물 철거 묏 신축비용 개산액 철거비신축비기타 사업비용합계 6,719,955,000원318,720,920,000원41,433,719,000원366,874,594,600원 3) 비용분담사항 가) 조합정관에 따라 경비를 부과하고 징수하며, 관리처분시 가청산하고, 조합 청산시 최종 확정함. 나) 조합원이 소유한 자산의 가치를 조합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평가하여 형평의 원칙 에 의거 조합정관에서 규정한 관리처분기준에 따라 비용 묏 수익을 균등하게 부담. 배분함. 다) 시공사에 지괉할 공사괈액 묏 사업 관련 제반비용은 주택 묏 부대복리시설의 일반분 양 수입괈과 조합원 총회에서 결의되거나 서면동의한 조합원 분담괈으로 우선 충당 하고, 부족괈이 발생할 경우 조합정관 묏 관리처분기준에 따라 공평하게 분담함. 【인정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1호증, 갑 4, 5, 6호증의 각 1, 2의 각 기재, 변론 전 체의 취지 2. 관련 법령 별지 ‘관련 법령’ 기재와 같다. 3. 당사자의 주장 가. 원고들의 주장 - 4 - 1) 도시정비법에 의하면 재개발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 자의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그 동의자 수는 토지와 건축물을 구분하여 각각 소유자의 5분의 4 이상이어야 함에도 피고 조합은 토지와 건축물 소유자를 합산 하여 그 중 82.69%의 동의를 받았을 뿐이므로 피고 조합의 설립은 무효이다. 2) 이 사건 동의서에는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2006. 6. 12. 대통령령 제19507호로 개정된 것) 제26조 제1항에서 정한 건축물의 철거 및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분담에 관한 사항이 기재되어 있지 아니하므로 위와 같은 동의서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피고 조합의 설립은 무효이다. 나. 피고 조합의 주장 1) 재개발조합의 설립을 위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를 원고들 주장과 같은 방 법으로 산정하여야 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 2) 도시정비법에 의하면 정비사업비의 금액 및 징수방법, 정비사업비의 조합원별 분담내역은 조합원총회의 결의 사항이고, 지분제 방식에 의하는 재건축사업과 달리 재 개발사업은 도급제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특히 재개발조합의 경우 주택과 토지의 소 유자가 혼재되어 있고, 그 재산의 가치가 너무나 다양하여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시행 인가를 득하고 개별조합원의 종전자산평가액이 도출된 시점 이후에 분양신청을 받는 단계에서야 비로소 비용분담액을 구체화할 수 있으므로 비록 도시정비법이 재건축사업 과 재개발사업을 동일한 법체계로 규율하고 있더라도 그 성질에 있어서 차이를 둘 수 밖에 없는데,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6조 제1항은 재건축사업을 규율하던 집합건물 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제3항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서 도시정비법의 각 규정과 중복 또는 충돌하므로 위법하여 무효라고 할 것이다. - 5 - 가사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6조 제1항이 모법인 도시정비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재개발사업의 특성 때문에 재개발조합 설립 당시 비용분담액을 개 략적으로 산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위 규정의 취지는 비용분담에 관하여 구 체적인 액수까지 정할 필요는 없고 조합 설립 당시에는 향후 사업진행에 따라 비용분 담사항을 정할 수 있도록 그 절차와 방법을 명시하면 족하다는 의미로 해석하여야 하 고, 이 사건 동의서에 의하면 사업진행에 따라 비용분담액이 어떻게 결정될지 예측 가 능하고, 재개발사업의 실행단계에서 다시 비용분담에 관한 합의를 하지 않아도 될 정 도로 그 분담액 또는 산출기준을 정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또한 이 사건 동의서는 도시정비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국토해양부장관(구 건설교 통부장관)이 고시한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운영규정’ 및 위 법에서 위임받은 사 항을 규정한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에 의하여 사용의무가 부과되어 있는 별지 3-2 서식의 동의서 양식을 그대로 사용한 것인데, 위 운영규정 및 이에 첨 부된 동의서 양식은 법규명령으로서의 성질을 가진다고 할 것이므로 이에 따라 작성된 이 사건 동의서에 기초한 피고 조합의 설립이 무효에 이를 만큼의 중대한 하자가 있다 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이 사건 동의서에 기초한 피고 조합의 설립은 유효하다. 4. 동의정족수 산정이 위법한지 여부에 대한 판단 구 도시정비법 제2조 제9호 가목, 제16조, 같은 법 시행령 제28조 제1항의 규정을 종합하여 보면, 재개발조합을 설립할 경우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분의 4 이상의 동의 를 얻으면 되고 이에 더하여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 각각의 5분의 4 이상의 동 의를 얻어야 하는 것으로 볼 수 없으므로 원고들의 이 부분 주장은 더 나아가 살필 필 - 6 - 요 없이 이유 없다. 5. 조합설립동의를 위한 비용분담사항이 기재되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 가.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6조 제1항이 도시정비법에 위반되는지 여부 도시정비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구 도시재개발법에서 재개발사업을 규율하고, 구 주택건설촉진법과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이라 한다) 에서 재건축사업을 규율하고 있었고, 조합설립 절차의 면에서 재개발사업은 조합설립 동의가 필요한 반면 재건축사업은 재건축결의를 요구하였던 점, 조합 성격의 면에서 재개발조합은 공공성이 강한 사단법인인 반면 재건축조합은 사적 단체인 비법인 사단 이었던 점, 재건축결의에는 집합건물법 제47조 제3항에 의하여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 을 정하도록 하였으나 재개발조합 설립동의에는 이러한 요건이 없었던 점 등 서로 차 이점이 많았는바, 도시정비법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및 도시환 경정비사업 등 정비사업을 통합적으로 규율하면서 재건축사업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이 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서, 도시정비법상 토지등소유자 의 동의는 종래의 재건축사업에 있어 재건축결의의 요건에 해당하는 사항을 재개발사 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도입하여 조합원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임으 로써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 시행령 제26조 제1항은 오히려 도시정비법의 입법 경위, 목적, 취지 등을 달성하기 위한 필요적 조항이라 할 것이므로 피고 조합의 이 부분 주장은 이유 없다. 나. 조합설립동의를 위한 비용분담사항의 구체화 정도 1) 구 도시정비법 제16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6조 제1항에 의하면 재개발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때에는 ① 건설되는 건축물의 설계의 개요, ② 건축물의 철거 - 7 - 및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개략적인 금액, ③ 그 비용의 분담에 관한 사항, ④ 사업완 료 후의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사항, ⑤ 조합정관 등이 기재된 동의서에 의하여 토지 등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바, 그 중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 및 소유권 귀속에 관 한 사항은 재개발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어느 정도의 비용을 투입하여 신축된 건물 중 어느 정도 규모의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지 여부에 관한 기 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개발사업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가 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사항이므로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 및 소유권 귀속에 관한 사항 이 누락된 동의서는 그 효력을 인정할 수 없고 이를 기초로 한 조합의 설립은 무효라 고 할 것이다. 한편, 위 시행령 제26조 제1항에 정한 사항 중 ① 건설되는 건축물의 설계의 개요, ② 건축물의 철거 및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개략적인 금액은 그 자체로는 비용분담 에 관한 사항이라고 할 수 없으나, 모두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을 정함에 있어서 기초 가 되는 것이므로 동일한 법리가 적용되어야 한다. 2) 그런데 재개발사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업구역 내에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가 혼재되어 있고, 그 재산의 가치가 너무나 다양한 반면, 도시정비법 제11조 제1항에 의 하면 재개발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규 정하고 있어 조합설립동의 당시부터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기가 어 려울 수 있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설계가 변경되거나 비용이 증가되는 등의 이유로 비용분담사항에 일부 변경이 있거나 또는 보다 구체화되어 수정될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도시정비법 제48조 제1항에 의하면 분양신청기간 종료 후 기존 건축물 철거 전에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여 시장.군수의 인가를 받도록 하면서 그 관리처분계획에는 분 - 8 - 양대상자별 분양예정인 대지 또는 건축물의 추산액(제3호),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제4호), 정 비사업비의 추산액 및 그에 따른 조합원 부담규모 및 부담시기(제5호) 등을 포함하도 록 규정하고 있어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단계에 가서야 비로소 조합설립동의를 위한 사 항이 구체화될 수 있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3) 그러나, 도시정비법 제14조 제1항 제2호에 의하면 재개발조합설립을 위한 추진 위원회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여 자문 등을 받을 수 있고(제2호), 개략적인 정비사업 시행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으므로(제3호) 조합설립동의단계에서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 등을 어느 정도 구체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거나 현저히 곤란하다고 보이지 않는 점, 조합설립에 필요한 정족수(토지등소유자의 4/5)와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의결 정족수(정관상 출석조합원의 과반수)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의결 로 조합설립당시의 하자가 치유된다고 보기 어려운 점, 실제로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 을 알지 못하고 상당한 이익이 남을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섣불리 조합설립에 동의하였 다가 결국 재개발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생활의 터전을 잃게 된 조합원들이 속출하는 현실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보면, 조합설립동의의 단계에서 정하여야 할 비용분 담사항의 구체화 정도는 적어도 신축 건축물 전체의 용적율이나 건폐율은 얼마인지, 주거용 건물에는 어떤 면적의 아파트가 몇 세대 건축될 수 있는지, 상가용 건물은 몇 층에 어느 정도의 면적으로 건축될 수 있는지, 철거비와 신축비, 그리고 부대경비 등을 포함한 기타 사업비용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이 포함되고, 어떤 방식으로 산출되는 지, 앞으로 신청할 신축 아파트 등의 분양가액은 기존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평가액과 대비하여 어떠한 비율로 책정되는지 등 사업 실행 단계에서 다시 비용 분담에 관한 합 - 9 - 의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또는 장차 사업에 참가할 경우에 그 비용을 어떻게 분담 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이어야 할 것이다. 4) 이 사건으로 돌아와 보건대, 앞서 인정한 사실에 의하면 이 사건 동의서에 신 축건축물의 설계 개요로서 대지면적(공부상 면적), 건축연면적, 규모 등과 건축물 철거 및 신축비용 개산액으로서 철거비와 신축비 및 기타 사업비용이 기재되어 있고, 비용 분담사항에 관하여 ‘조합정관에 따라 경비를 부과하고 징수하며, 조합원의 소유자산의 가치를 조합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산정하여 형평의 원칙에 의거 조합정관에서 규정 한 관리처분기준에 따라 비용 및 수익을 균등하게 부담.배분한다.’는 등의 내용이 기 재되어 있으나, 위와 같은 대지면적, 건축연면적, 전체적인 규모만으로는 사업에 참여 할 토지등소유자들이 사업 결과 자신들이 소유하게 될 건물에 관하여 아무런 정보를 가질 수 없어 도시정비법에서 정하는 설계의 개요라 할 수 없고, 철거비, 신축비 및 기 타 사업비용에 관하여는 그와 같은 수치가 어떻게 산출되었는지에 관한 아무런 산식이 나 기초 정보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은 사실상 구체적 내용을 정하지 아니한 채 조합정관이나 관리처분계획에 정하는 바에 따른다는 것이거 나, 비용은 일반분양 수입금 및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하고 부족분은 공평하게 부담 한다는 등 지극히 당연한 내용을 기재한 것에 불과하고, 위 기준들은 조합정관의 규정 을 보태어 보더라도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피고 조합의 설립 동의 당시에는 토지등소 유자들이 부담할 비용분담액을 예측하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위 내용만으로는 동의서 작성 당시 토지등소유자들이 자신이 분담할 비용을 산정하고 재개발사업에 참 가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볼 수 없다. 또한, 을 12호증의 기재에 의하 면, 피고 조합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인 Y 주식회사로부터 ‘신축 건축물의 설계 개요, - 10 - 철거 및 신축비용 개산액의 산출 근거’라는 제목의 서류를 제출받은 사실, 위 서류에는 부산광역시 기본계획을 토대로 대지면적을 산출하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건축연면적 및 규모를 산정하였으며, 위 건축연면적에 평당 예상되는 건축물의 신축비 약 2,920,000원을 곱하여 신축비 개산액 을 계산하고, 일반적인 재개발사업의 철거비용과 기타 사업비용을 기준으로 하여 위 신축비의 2%를 철거비로, 13%를 기타 사업비용으로 계산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으나, 위 서류가 작성된 시점이 불명확하고, 그 산출방식 자체가 지나치게 형식적이며, 합리 적인 근거자료를 토대로 한 것으로도 보이지 않고, 나아가 위 서류가 이 사건 동의서 작성 당시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제공되었다는 점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달리 토지등소 유자들에게 이 사건 동의서에 기재된 내용 이외의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도 없다. 5) 따라서 피고 조합의 이 부분 주장도 이유 없다. 다. 국토해양부장관 고시와 별지 동의서 양식의 법규명령성 유무 1) 앞에서 본 바와 같이 도시정비법 제15조 제2항은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하여 국토해양부장관(당시는 건설교통부장관)으로 하여금 추진위원회의 운영규정을 정하여 관보에 고시하도록 하였고,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장관은 구 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운영규정(2006. 8. 25. 국토해양부고시 제33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운영규정’이라 한다)을 정하였는데, 위 운영규정 제3조 제2항은 “붙임 운영규정안을 기 본으로 하여” 운영규정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고, 같은 조 제3항은 제2항에 의하여 확 정.수정.보완 또는 추가하는 사항이 법.관계법령, 위 운영규정 및 관련 행정기관의 처분에 위배되는 경우에는 효력을 갖지 아니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위 제3조 제2항의 - 11 - ‘붙임 운영규정안’에 해당하는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이하 ‘붙임 운영규정안’이라 한다) 제34조에서는 재개발조합 설립동의단계에서 토지등소유자로부 터 동의를 받는 경우 별지 3 서식의 조합설립동의서에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고, 별지 3-2 서식은 “주택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설립동의서”인바 이는 피고 조합의 이 사건 동의서로 사용한 양식으로서 특히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 부분은 구체적인 계산 수치가 기재되어 있지 않을 뿐 기재된 문구 자체는 전적으로 동일하다. 또한 구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2006. 8. 2. 조례 제4116호로 개정 되기 전의 것, 이하 ‘부산시 조례’라 한다) 제12조 제1항 제6호도 재개발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때 첨부하여야 할 서류로서 위 운영규정에 첨부된 동의서 양식을 사 용하도록 하고 있다. 2) 이른바 고시는 행정기관이 법령에 정해진 바에 따라 일정한 사항을 정하여 불 특정다수의 일반인에게 알리는 행정입법의 한 형태로서 그 규율 내용이 일반적.추상 적 성격을 가질 때에는 법규명령으로서의 효력을 가질 수 있는바, 위 운영규정은 국토 해양부장관 고시의 형태로 발령되었으나 도시정비법에서 위임받은 사항, 즉 추진위원 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하여 추진위윈회의 구성, 업무범위, 운영방법, 위원의 권리.의 무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으로서 법규명령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운영규정이 법규명령으로서의 효력을 가지는 것은 상위법인 도시정비법이 위 임한 사항의 범위 내로 한정된다고 할 것인바, 재개발조합 설립동의단계에서 토지등소 유자들로부터 받는 동의서는 추진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보기 어렵고, 위 붙 임 운영규정안이나 별지 3-2 동의서 양식은 하나의 예시로서 들고 있는 것에 불과할 뿐이므로 위 운영규정이 법규명령으로서의 효력을 가진다고 하여 이에 첨부된 서류에 - 12 - 불과한 붙임 운영규정안이나 동의서 양식도 그와 같은 효력을 가진다고 볼 수는 없고 (대법원 2008. 7. 24. 선고 2007두12996 판결은 심지어 추진위원회의 설립과 직접 관 계되는 위 운영규정 별지 1 서식의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설립동의서”에도 위와 같은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위 운영규정이 정한 바에 따라 위 동의서 양식을 사 용하여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조합설립에 관한 동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이유 만으로 앞서 본 바와 같이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의 기재가 부족한 하자가 치유된다거 나 적법한 동의서로서의 효력이 주어진다고 볼 수 없다. 3) 따라서 피고 조합의 이 부분 주장 역시 이유 없다. 라. 소결론 결국 이 사건 동의서는 재개발조합 설립동의를 위한 비용분담에 관한 사항을 기 재하고 있다고 볼 수 없으므로 그 효력을 인정할 수 없고, 이에 기초하여 이루어진 피 고 조합의 설립은 무효이다. 6. 결 론 그렇다면, 원고들의 이 사건 주위적 청구는 이유 있어 이를 인용하여야 할 것인바, 제1심 판결은 이와 결론을 같이 하여 정당하므로 피고 조합의 항소는 이유 없어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재판장 판사 한범수 _________________________ 판사 문춘언 _________________________ - 13 - 판사 강문경 _________________________ - 14 - 별지 원고들 목록 (14~19 쪽 ) 생략 - 20 - 별지 관련 법령 구 도시정비법 (2006. 5. 24 법률 제 7960 호로 개정된 것 ) 제2조 (용어의 정의) 9. "토지등소유자"라 함은 다음 각 목의 자를 말한다. 가. 주거환경개선사업.주택재개발사업 또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정비구역 안에 소재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그 지상권자 제11조 (시공자의 선정) ① 주택재개발사업조합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주택재건축사업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자로 선정하여야 한다. 제13조 (조합의 설립 및 추진위원회의 구성) ① 시장.군수 또는 주택공사 등이 아닌 자가 정비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등 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을 설립하여야 한다. 다만,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토지등소 유자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단독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위원장을 포함한 5인 이상의 위원으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라 한 다)를 구성하여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따라서 시장.군수의 승인을 얻 어야 한다. 제14조 (추진위원회의 기능) ① 추진위원회는 다음 각 호의 업무를 수행한다. 2. 제69조의 규정에 의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라 한다)의 선 정 - 21 - 3. 개략적인 정비사업 시행계획서의 작성 제15조 (추진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 ② 건설교통부장관은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내용을 포함한 추진 위원회의 운영규정을 정하여 관보에 고시하여야 한다. 1. 추진위원회 위원의 선임방법 및 변경에 관한 사항 2. 추진위원회 위원의 권리.의무에 관한 사항 3. 추진위원회의 업무범위에 관한 사항 4. 추진위원회의 운영방법에 관한 사항 5. 토지등소유자의 운영경비 납부에 관한 사항 6. 그 밖에 추진위원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 ③ 추진위원회는 운영규정에 따라 운영하여야 하며, 토지등소유자는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운영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납부하여야 한다. 제16조 (조합의 설립인가 등) ① 주택재개발사업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때에는 토 지등소유자의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정관 및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 하여 시장.군수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인가받은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도 또한 같다. 다만,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는 조합원의 동의 없 이 시장.군수에게 신고하고 변경할 수 있다. ② 주택재건축사업의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때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 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불구하고 주택단지 안의 공동주택의 각 동(복리시설의 경우에는 주택단지 안의 복리시설 전체를 하나의 동으로 본다)별 구분소유 자 및 의결권의 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주택단지 안의 전체 구분소유자 및 의결권의 각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정관 및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시장. - 22 - 군수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인가받은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도 또한 같다. 다만, 제1항 단서의 규정에 의한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는 조합원의 동의 없이 시장.군수에게 신고하고 변경할 수 있다. ⑤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조합설립신청 및 인가절차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 통령령으로 정한다. 제48조 (관리처분계획의 인가 등) ① 사업시행자(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제외한다)는 제46조의 규정에 의한 분양신청기간이 종료 된 때에는 이 법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기존의 건축물을 철거하기 전에 제46조의 규정에 의한 분양신청의 현황을 기초로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여 시장.군수의 인가를 받아야 하며, 관리처분계획을 변겨.중지 또는 폐지하고자 하는 경 우에도 또한 같다. 다만,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때에는 시 장.군수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3. 분양대상자별 분양예정인 대지 또는 건축물의 추산액 4.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 준으로 한 가격 5. 정비사업비의 추산액 및 그에 따른 조합원 부담규모 및 부담시기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2006. 6. 12 대통령령 제 19507 호로 개정된 것 ) 제26조 (조합설립인가신청의 방법 등) ① 법 제16조 제1항 내지 제3항의 규정에 의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는 다음 각 호의 사 항이 기재된 동의서에 동의를 받는 방법에 의한다. 1. 건설되는 건축물의 설계의 개요 2. 건축물의 철거 및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개략적인 금액 - 23 - 3. 제2호의 비용의 분담에 관한 사항(제1호의 설계개요가 변경되는 경우 비용의 분담기준 을 포함한다) 4. 사업완료후의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사항 5. 조합정관 제28조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수 산정방법 등) ① 법 제17조의 규정에 의하여 법 제13조 내지 제16조의 규정에 의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의하여 산정한다. 1. 주택재개발사업 또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에는 다음 각 목의 기준에 의할 것 가. 1필지의 토지 또는 하나의 건축물이 수인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수인을 대표하 는 1인을 토지등소유자로 산정할 것 나. 토지에 지상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토지의 소유자와 해당 토지의 지상권자를 대표 하는 1인을 토지등소유자로 산정할 것 다. 1인이 다수 필지의 토지 또는 다수의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필지나 건축 물의 수에 관계없이 토지등소유자를 1인으로 산정할 것. 다만,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지정 후에 정비사업을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 또는 건 축물에 대하여는 종전 소유자를 토지등소유자의 수에 포함하여 산정하되, 이 경우 동의 여부는 이를 취득한 토지등소유자에 의한다. 구 도시정비법 시행규칙 (2006. 8. 7. 건설교통부령 제 530 호로 개정된 것 ) 제6조 (추진위원회의 설립승인신청 등) 법 제2조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정비사업(이하 ‘정비사업’이라 한다)을 시행하고자 하는 자로 서 법 제13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라 한다)의 설립승 인을 얻고자 하는 자는 별지 제2호 서식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승인신청서에 다음 각 호의 - 24 - 서류를 첨부하여 시장.군수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2.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 제7조 (조합의 설립인가신청 등) ①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는 법 제16조 제1항 내지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조합설립인가를 받고자 하는 때에는 별지 제3호 서식의 주택재개발사업.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설립(변경) 인가신청서 또는 별지 제4호 서식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변경)인가신청서에 다음 각 호의 서류를 첨부하여 시장.군수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3. 토지등소유자의 조합설립동의서 및 동의사항을 증명하는 서류 10. 그 밖에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의 조례가 정하는 서류 조합정관 제34조(정비사업비의 부과 및 징수) ① 조합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조합원에게 공사비 등 주택사업에 소 요되는 비용(이하 ‘정비사업비’라고 한다)을 부과.징수할 수 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정비사업비는 총회의결을 거쳐 부과할 수 있으며, 추후 사업시행구 역안의 토지 및 건축물 등의 위치.면적.이용상황.환경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 려하여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공평하게 금액을 조정하여야 한다. 구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운씁규정 (2006. 8. 25. 국토해양부고시 제 330 호로 개정되기 위의 것 ) 제3조 (운영규정의 작성) ① 추진위원회는 법 제14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업무를 추진하기 전에 운영규정을 작성하 여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 또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 25 - 동의를 얻어야 하면 시장.군수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② 제1항의 운영규정은 붙임 운영규정안을 기본으로 하여 다음 각 호의 방법에 따라 작성한 다. 1. 제1조.제3조.제4조.제15조 제1항을 확정할 것 2. 제17조 제6항.제19조 제2항.제20조 내지 제23조.제29조.제31조 제5항 내지 제7 항.제33조.제35조 제2항 및 제3항 및 별지 3 서식의 제3호의 규정은 사업특성.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법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수정 및 보완할 수 있음 3. 사업추진상 필요한 경우 운영규정 안에 조.항.호.목 등을 추가할 수 있음 ③ 제2항 각 호의 규정에 의하여 확정.수정.보완 또는 추가하는 사항이 법.관계 법령, 이 운영규정 및 관련 행정기관의 처분에 위배되는 경우에는 효력을 갖지 아니한다. 구 부산광역시 도시 묏 주거환경 정비 조례 (2006. 8. 2. 조례 제 4116 호로 개정되기 위의 것 ) 제12조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류 등의 작성방법) ① 시행규칙 제7조의 규정에 의한 조합설립인가신청서 및 첨부서류의 작성방법은 다음과 같 다. 6. 토지등소유자의 조합설립동의서는 국토해양부고시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운영 규정」의 동의서식으로 하고, 조합원명부에는 조합원번호, 동의자의 주소, 성명 및 권리 내역을 기재하고 동의율을 확인할 수 있는 동의총괄표를 작성 첨부한다. 끝.

관련 보도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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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개발조합 '비용분담' 명시해야2008-10-22

    해석·평가재판부는 비용분담 사항이 사업 참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누락된 동의는 무효라고 해석하며, 비용을 모른 채 동의했다가 생활터전을 잃는 현실을 지적했다. 조합 측은 이 판결이 확정되면 전국 모든 재개발조합 설립이 무효가 될 수 있다고 반발하며 항소를 예고했고, 건설업계는 관행적으로 비용분담을 기재하지 않아온 재개발 사업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전국적 소송전과 갈등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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