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와의 성관계 사실을 약점으로 잡아 협박 문자를 보내고 돈을 갈취함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부산지방법원 2008고단6457 협박 사건(2008년 12월 29일 선고, 1심)의 선고 결과는 피고인 A1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피고인 A2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이다. 적용 법조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3조 제5조 외 10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피고인 A1은 2007년 6월 19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 피해자 B와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 피고인 A1은 피고인 A2, C, D와 함께 이 성관계 사실을 약점으로 잡고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갈취하기로 모의했습니다.
- 2007년 6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 피고인들은 피해자 B, C, E에게 총 17회에 걸쳐 '신고하겠다', '부모님께 알리겠다' 등의 내용으로 공포심을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2007년 6월 25일 OO지역의 한 점포에서 피고인들은 피해자 D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협박하여 30만원을 갈취했습니다.
- 2007년 6월 28일 같은 점포에서 피고인들은 피해자 D에게 '300만원을 내놓지 않으면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여 270만원을 갈취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인들은 피해자와 성관계한 사실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협박하여 공포심을 유발하는 문자메시지를 17회 전송하고, 두 차례에 걸쳐 합계 3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법원은 이들의 행위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공갈)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에 해당한다고 보아 각각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를 명했습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피해자들의 성관계 사실을 빌미로 협박한 점이 인정되었습니다.
- 문자메시지 내용이 상대방에게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보통신망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 피해자 D로부터 돈을 받은 행위는 협박에 의한 공갈죄에 해당하며, 피고인들이 공동으로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피고인들이 피해자와 합의하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나이 등 여러 사정을 참작하여 형을 정했습니다.
핵심 정리
이 사건은 개인의 성관계 사실을 약점으로 삼아 협박하고 금전을 갈취하는 행위가 중대한 범죄로 처벌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문자메시지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협박도 엄연한 범죄이며, 공동으로 가담한 경우 모두 처벌받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비슷한 다른 판례
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언론사 취재 간부와 장애인단체 간부라는 지위를 이용해 공사장 세륜시설 문제를 빌미로 피해자들을 협박해 후원금 명목으로 돈과 쌀을 받아냄
조직폭력배와 함께 피해자를 협박하여 돈을 갈취함
인터넷 도박사이트 수익금을 강탈당한 뒤 폭력조직과 공모해 피해자를 협박하여 5억 5,400만 원을 공갈함
피해자를 태국으로 유인해 미성년자 성매매 단속을 빙자하고 유치장에 가둬 겁을 줘 2억 4천만 원을 뜯어냈으며, 공범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몰래 붙여 위치정보를 수집함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흉기인 칼을 들고 나가 피해자를 협박하고, 경찰 조사 중에도 피해자들을 폭행함
불륜 의심 장면을 촬영한 뒤 사진을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피해자에게 돈을 요구함
헤어진 연인의 원룸에 건물 벽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해 잠든 피해자를 깨우고, 재교제 요구를 거절당하자 미리 준비한 농약병을 보여주며 협박함.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합성사진 협박으로 5명의 피해자에게 실제로 해야 할 필요 없는 일을 강요함
피해자를 공항에서 붙잡아 차량과 룸살롱, 원룸으로 약 26시간 감금·폭행·협박해 1,000만 원을 갈취하고 2,400만 원 공정증서를 작성하게 했으며, 허가 없이 태국에서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밀수입·판매했다.
아파트 관리계약을 맺은 회사가 무단 전단지를 제거하고, 광고주에게 고소 가능성을 알리며 전단지 게시계약과 대금 지급을 요구함
양형 인자
기록된 사유 없음
- 피해자와 합의
-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
- 피고인들의 나이 등 제반 정상 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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