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야구 경기 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파울볼에 맞아 다쳤고, 원고는 치료 관련 비용을 구단과 보험자에게 청구함.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서울동부지방법원 2018가소361159 민사 사건(2019년 6월 5일 선고, 1심)의 판결 결과는 기각이다. 적용 법조는 민법 제750조, 민법 제758조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피해자B는 피고 구단이 운영하는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기로 계약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봤습니다.
- 경기 중 파울볼이 관중석으로 날아왔고, 피해자B가 공에 맞아 다쳤습니다.
- 원고는 피해자B의 치료와 관련해 지급한 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피고 구단과 피고 보험자에게 공동으로 2,986,720원과 지연손해금을 청구했습니다.
- 원고는 피고 구단이 관중을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야구장의 설치나 관리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고 보험자에게도 보험에 따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법원은 2019년 6월 5일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한다고 정했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원고는 피고 구단의 안전배려의무 위반과 야구장 시설의 문제, 그리고 피고 보험자의 보험 책임을 이유로 구상금을 청구했습니다. 쟁점은 파울볼 사고를 막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다하지 않았거나 시설에 하자가 있었는지였습니다. 법원은 이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야구 경기에서는 파울볼이 생길 수 있고, 파울볼이 자주 날아오거나 위험이 큰 곳에는 안전그물망을 설치할 필요가 있지만, 관람을 방해할 정도로 모든 위험을 막는 완벽한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피고 구단이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야구장의 설치·관리 상태에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관람객은 경기 중 공이 관중석으로 넘어올 수 있다는 점을 예상할 수 있고, 안전그물망을 넘어 관중석으로 떨어지는 공에 따른 위험도 일반적으로 감수한다고 보았습니다.
- 이 사고가 관람객이 보통 예상하고 감수하는 범위를 벗어난 특별한 사고라고 볼 자료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피고 구단은 관람권으로 파울볼 사고에 주○○라고 알리고, 경기장에서 안전헬멧을 무료로 빌려주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했다고 보았습니다.
핵심 정리
법원은 파울볼 사고 자체만으로 구단의 안전조치나 야구장 시설에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원고가 구단의 책임과 보험자의 책임을 뒷받침할 증거를 충분히 내지 못해 구상금 청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민사 판결 결과
비슷한 다른 판례
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골프장 캐디가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내장객이 부상당하자,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한 뒤 골프장 운영자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냄
졸음운전으로 콘크리트 벽을 들이받은 차량 사고의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회사가 고속도로 공사 시공사와 시행자를 상대로 구상금을 청구함
골프연습장을 임차해 운영하던 중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해 건물주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
피고가 야구장에 설치한 로봇 놀이기구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어린이가 목이 끼는 중상을 입게 함.
정류소 옆에 주차하던 중 알루미늄 울타리를 들이받고 옹벽 아래로 추락해 동승자와 함께 다침
건물 옥상 도장공사 중 페인트가 날려 주차된 차량에 흡착,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후 구상 청구
간병인 과실로 입소자 부상, 보험사가 구상권 청구
피고가 운전 중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정차 중인 소외1을 들이받아 중상을 입힘
보조참가인이 무단으로 공사 현장에 들어가 피고 1과 다투던 중 피고 2가 상해를 가함
피고들이 공사장에서 보조참가인과 다투며 폭행해 상해를 입힘.
보험금을 지급한 후 해운회사에 4,902만여 원의 구상금을 청구함
원고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후 피고 보험사에 구상금을 청구함.
이 판결, 합리적인가요?
아직 투표가 없어요.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요약 한 줄 + 페이지 링크 + 사이트 이름이 클립보드에 들어가요. 카톡·메시지에 그대로 붙여넣기.
관련 보도4건
이 사건을 보도한 것으로 확인된 기사입니다. (자동 매칭 —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류선재의 법률산책] 파울볼로 다친 경우의 법적 책임2020-05-11
해석·평가법원은 야구경기의 본질적 위험성과 관람객의 예견 가능성을 고려할 때, 구단이 사회통념상 요구되는 수준의 안전조치를 다했다면 파울볼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 판결이 모든 파울볼 상해 사고에서 구단이나 보험사의 책임이 면제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축구 등 격렬한 신체접촉이 있는 스포츠의 경우, 사회적 상당성 범위 내의 행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를 소개하며, 스포츠 활동 시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강전애 변호사 패키지여행 중 개인 행동으로 강도 피해 배상 안돼2019-09-30
- [손배] 프로야구 관람 중 파울볼 맞아 다쳤어도 야구단에 책임 못 물어...2019-08-22
해석·평가법원은 야구 경기의 본질적 위험성과 관람객의 예견 가능성을 고려할 때, 파울볼 사고가 관람객이 통상 감수해야 할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며, 구단이 사회통념상 요구되는 안전조치를 다했다고 판단했다. 이는 스포츠 관람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구단의 책임 범위를 제한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관람객의 자기책임 원칙을 강조한 판결로 평가된다.
- [판결]야구경기관람 관중 파울볼에 맞아 상해… 공단 구상금 기각2019-08-22
이 판결, 합리적인가요?
아직 투표가 없어요.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요약 한 줄 + 페이지 링크 + 사이트 이름이 클립보드에 들어가요. 카톡·메시지에 그대로 붙여넣기.
댓글
댓글을 남기려면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