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인 학대2015노945춘천지방법원 2심2017-01-19 선고검수완료

어린이집 교사가 4~5세 아동들에게 주먹과 손바닥으로 때리는 신체적 학대를 함

상소인: 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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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2014년 8월경, 어린이집 교사인 피고인 1이 4세 아동의 입을 주먹으로 두 차례 때려 입술이 부어오르게 했다.
  • 2015년 초순경, 같은 교사가 4세 아동의 귀를 잡아당겨 피가 맺히게 하는 등 신체적 학대를 했다.
  • 2015년 1월 13일경, 교사가 4세 아동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렸다.
  • 2015년 1월 15일경, 교사가 4~5세 아동 두 명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각각 한 차례씩 때렸다.
  • 피해 아동들은 입술 부음, 귀 출혈 등 상해를 입었고, 학부모들이 피해 사실을 알게 되어 수사가 시작되었다.
  • 어린이집 원장인 피고인 2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고 교사들을 지도하며 정기적으로 교육 상황을 점검했다.

한눈에 보는 결론

어린이집 교사인 피고인 1이 4~5세 아동들에게 주먹과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어린이집 원장인 피고인 2는 아동학대 예방과 감독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인 점이 인정되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피해 아동들의 진술과 부모들의 확인,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교사의 체벌 행위가 신체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 피해 아동들은 체벌을 두렵고 강하게 느꼈으며, 실제로 입술 부음과 귀 출혈 등 상해가 발생했다.
  •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직접 받았고, 교사들에게도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도했다.
  • 원장은 매주 교사들과 회의를 하며 아동 교육을 관리하고, 복도 순찰과 학부모 소통, 업무일지 점검 등 감독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 피해 아동들이 학대 사실을 호소하지 않았던 점과 CCTV 미설치만으로 감독 의무 위반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점도 고려했다.
  • 따라서 교사의 행위는 유죄, 원장의 감독 책임은 무죄로 판단했다.

핵심 정리

어린이집 교사가 4~5세 아동들에게 주먹과 손바닥으로 때리는 신체적 학대를 했고, 피해 아동들은 상처를 입었다.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감독에 최선을 다한 점이 인정되어 처벌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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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 인자

↑ 가중 사유1건
  • 피해자 학부모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 감경 사유2건
  • 학대의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고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점
  •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가혹행위를 하거나 학대할 의도 하에 범행을 저질렀다기보다는 잘못된 교육방법을 수행하다가 학대에 이른 것으로 보이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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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요지

판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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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교사인 피고인 甲이 아동인 피해자들의 입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귀를 잡아당기거나 머리를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아동에 대한 신체적 학대행위를 하였다고 하여 피고인 甲과 어린이집 원장인 피고인 乙이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피고인 甲의 각 행위는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행위’에 해당하나, 피고인 乙이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그 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피고인 甲에게 유죄, 피고인 乙에게 무죄를 선고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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