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024구단62328서울행정법원 1심2025-04-09 선고검수완료

약 13년간 광업소에서 채탄 작업을 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받고, 동종근로자 임금 재검토를 통한 평균임금 정정과 보험급여 차액을 신청함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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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요약

서울행정법원 2024구단62328 행정 사건(2025년 4월 9일 선고, 1심)의 판결 결과는 원고 승소이다. 적용 법조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5조 제2호,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36조 제6항,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제25조 제2항 외 6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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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원고는 1969년경부터 1976년경까지 약 7년간 OO지역의 한 광업소에서, 1978년부터 1984년까지 약 6년간 다른 광업소에서 각각 채탄 작업에 종사했다.
  • 2015년 4월 9일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받았고, 피고로부터 제3급 제4호 장해등급을 인정받아 그 무렵부터 장해보상연금을 수령해 왔다.
  • 이후 원고는 평균임금산정 특례 고시 제5조에 따라 동종근로자 임금을 재검토해 평균임금을 올려야 한다며 피고에게 평균임금 정정 신청과 보험급여 차액 지급을 청구했다.
  • 피고는 2024년 4월 15일, 퇴직 당시 실제 소득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1984년 임금구조통계상 임금과 유사한 동종근로자 임금을 적용하고, 원고의 최종 사업장 근속연수 6년을 반영한 개정 지침에 따라 산정한 결과 기존 적용 임금이 더 높다며 정정할 사유가 없다고 처분했다.
  • 원고는 자신이 약 13년간 채탄 작업에 종사했는데도 피고가 근속기간 4년 2개월의 동종근로자를 기준으로 삼고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상 '광원 및 채석원' 임금을 참고한 것은 위법하다며 소송을 냈다.

한눈에 보는 결론

원고는 약 13년간 광업소 채탄 작업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려 장해보상연금을 받아오던 중, 동종근로자 임금을 재검토해 평균임금을 올려달라며 정정 신청과 보험급여 차액 지급을 청구했다. 피고는 근속기간 4년 2개월의 동종근로자 임금과 1984년 임금실태조사보고서를 근거로 정정 불승인 및 차액 부지급 처분을 했다. 법원은 피고가 원고의 약 13년 근속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동종근로자 선정과 임금 비교를 잘못했다고 보아 이 처분을 취소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산재보험법과 시행령은 진폐 등 직업병 근로자의 평균임금 산정 특례를 두고 있는데, 이는 직업병 때문에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한 경우 그 임금으로 평균임금을 계산하면 근로자 보호에 맞지 않기 때문에 동종 직종 근로자의 노동통계조사보고서상 임금을 평균임금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 특례 고시 제5조는 평균임금을 산정할 수 없을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피고는 이 사항들을 고려해 근로자의 통상 생활임금에 최대한 가까운 합리적인 평균임금을 산정한 뒤 특례 규정에 따라 산정된 금액과 비교해야 한다.
  • 피고는 근속기간 4년 2개월의 동종근로자를 원고의 동종근로자로 선정하고 그 임금과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상 '광원 및 채석원' 임금을 감안해 원고의 평균임금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법원은 증거들과 변론 내용을 종합해 볼 때 피고가 동종근로자를 잘못 선정하고 원고의 약 13년 근속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등 평균임금 산정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 결국 피고의 평균임금 정정 불승인 및 보험급여 차액 부지급 처분은 위법하여 취소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핵심 정리

진폐 등 직업병에 걸린 근로자의 평균임금을 산정할 때는 실제 근속기간과 동종 직종의 임금 수준을 제대로 반영해 근로자의 통상 생활임금에 가깝게 산정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 사건이다. 행정청이 동종근로자 선정이나 임금 비교를 잘못하면 그 처분은 법원에서 취소될 수 있다.

행정 판결 결과

이 사건원고 승소

※ 행정 사건은 형량(징역·벌금)이 없고 '행정처분 취소/유지' 가 결과입니다. 원고 승소율 = (승소 + 0.5×일부)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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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 인자

이 사건 판결문에서 가중·감경 사유가 별도로 명시·추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판결은 양형 인자를 본문 안에 풀어 적기만 하고 따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 가중 사유0건

기록된 사유 없음

↓ 감경 사유0건

기록된 사유 없음

- 1 - 서 울 행 정 법 원 판 결 사 건2024구단62328 평균임금정정불승인등처분취소 원 고A 피 고근로복지공단 변 론 종 결2025. 1. 22. 판 결 선 고2025. 4. 9. 주 문 1. 피고가 2024. 4. 15. 원고에 대하여 한 평균임금 정정 불승인 및 보험급여 차액 부 지급 처분을 취소한다. 2.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청 구 취 지 주문과 같다. 이 유 1.처분의 경위 가. 원고(19**. *. *.생, 남성)는 1969년경부터 1976년경까지 ****(****)에서 약 7년간, 1978년 *월경부터 1984년 *월경까지 **** ****(이하 ‘****’라 - 2 - 한다)에서 약 6년간 각 채탄 작업에 종사하였던 사람이다. 나. 원고는 위와 같은 업무로 인해 2015. 4. 9.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이 사건 상 병’이라 한다) 진단을 받았음을 이유로, 피고로부터 제3급 제4호의 장해등급을 인정받 아 그 무렵부터 장해보상연금을 수령하여 왔다. 다. 이후 원고는 평균임금산정 특례 고시(고용노동부고시 제2015-77호, 이하 ‘특례 고시’라 한다) 제5조에 따른 동종근로자 임금을 재검토하여 평균임금이 상향되어야 한 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피고에게 평균임금 정정 신청 및 보험급여 차액 청구를 하였다. 라. 피고는 2024. 4. 15. 원고에게 ‘퇴직 당시 실제 소득 확인이 어려운 경우로 보아 1984년 당시 임금구조통계상 임금(12,179원 02전)과 유사한 동종근로자 임금 11,638원 58전을 진단일까지 증감한 147,629원 57전을 적용하고 있고, 「직업병에 걸린 사람에 대한 평균임금 산정 지침」(제2021-23호, 2021. 6. 1. 시행, 이하 ‘개정 지침’이라 한다) 에 따라 원고의 최종 적용 사업장인 ****의 근속연수(6년)를 반영한 것으로 확인되 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산재보험법’이라 한다)상 특례임금액 119,522원 32전과 비교하였을 때 기존 적용 중인 동종근로자 임금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므로, 평균임 금을 정정할 사유가 없다’는 이유로 평균임금 정정 불승인 및 보험급여 차액 부지급 처분(이하 ‘이 사건 처분’이라 한다)을 하였다. [인정 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1, 2호증, 을 제2호증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관계 법령 별지 기재와 같다. 3.이 사건 처분의 위법 여부 가. 원고 주장의 요지 - 3 - 원고는 광업소에서 약 13년간 채탄 작업에 종사하였음에도, 피고가 특례 고시 제5 조 제3호에 따른 동종근로자로 광업소 근속기간 4년 2개월의 F를 선정한 다음 F의 평 균임금 11,638원 58전과 비교하고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상 경력연수 10 년 이상의 ‘광원 및 채석원’ 남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월 급여액 303,581원, 연간특별급 여액 632,099원) 1) 을 참고하여 원고의 평균임금을 산정한 것은 위법하다. 원고의 평균 임금은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상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석탄광업’ 남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월 급여액 379,478원, 연간특별급여액 831,514원) 2) 에 비추어 14,959원 03전[= {379,478원 + (831,514원 ÷ 12)} ÷ 30]을 재해발생일까지 증감한 금 액이라고 봄이 타당하다. 따라서 이와 다른 전제에 선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하여 취소 되어야 한다. 나. 판단 1) 관련 규정 및 법리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하 ‘산재보험법’이라 한다) 제36조 제6항,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 제2항, 제5항은 진폐 등 직업병에 걸린 근로자의 평균임금을 산정하기 위한 특 례 규정(이하 ‘평균임금 산정 특례 규정’이라 한다)을 두고 있다. 이는 일정 직업병의 경우 그 진단이 쉽지 않아 근로자가 업무로 말미암아 질병에 걸렸음에도 이를 확인하 지 못하고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 때가 있는데, 그 직업병 때문에 근로 제공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함에도 그 임금액에 터잡아 평균임금을 산정하는 것은 근로자의 보호에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그 평균임금 대신 동종 직종 근로자의 노 동통계조사보고서상의 임금액을 그 근로자의 평균임금으로 하여 산재보험법상의 보험 1) 갑 제4호증의 1 803~804면 참조. 2) 갑 제4호증의 1 875~876면 참조. - 4 - 급여를 산정하기 위한 것이다(대법원 2007. 4. 26. 선고 2005두2810 판결 등 참조). 한편 산재보험법 제5조 제2호는 같은 법에서 말하는 평균임금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평균임금을 말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라 평균임금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면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을 해당 평균임금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4조는 근로기준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평균임금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례 고시 제5조는 ‘제1조부터 제4조까지의 규정에 따라 평균임금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방고용노동관서장이 해당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임금 수준 및 물가 사정에 관한 사항(제1호), 해당 근로자에 대한 소득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기재된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 국민연금법ᆞ국민건강보험법ᆞ고용보험법에 따라 신고된 보수월 액ᆞ소득월액ᆞ월평균임금 등에 관한 사항(제2호), 해당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업종과 규모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장에서 해당 근로자와 동일한 직종에 종사한 근로자의 임금에 관한 사항(제3호), 해당 사업장의 근로제공기간 중에 받은 금품에 대하여 본인 또는 그 가족 등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이 경우 사업주가 인정하는 경우에만 한정한 다) 등 증빙서류에 관한 사항(제4호), 고용노동부장관이 조사ᆞ발간하는 고용형태별근 로실태조사보고서 및 사업체노동력조사보고서 등 고용노동통계에 관한 사항(제5호)을 감안하여 적정하다고 결정한 금액을 해당 근로자의 평균임금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 다. 이와 같이 특례 고시 제5조는 근로기준법과 같은 법 시행령 및 특례 고시 제1조 내지 제4조에 따라 평균임금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 평균임금을 결정하면서 고려해 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피고가 진폐 등 직업병에 걸린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평균임금을 결정할 때에는 특례 고시 제5조 각호의 사항을 고려하여 최대한 - 5 - 근로자의 통상의 생활임금에 가까운 합리적인 평균임금을 산정하여 평균임금 산정 특 례 규정에 따라 산정된 금액과 비교하여야 한다(대법원 2019. 11. 14. 선고 2016두 54640 판결 등 참조). 2) 구체적 판단 피고는 F를 원고의 동종근로자로 선정하여 F의 평균임금 11,638원 58전을 특례 고시 제5조 제3호에 따른 사항으로,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상 경력연수 10 년 이상의 ‘광원 및 채석원’ 남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월 급여액 303,581원, 연간특별급 여액 632,099원)을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사항으로 각 감안하여 원고의 평균 임금을 11,712원 52전(증감액 147,629원 57전)으로 산정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앞서 든 증거들과 갑 제3, 4호증, 을 제4, 5, 6, 8호증(가지번호 있는 것 은 가지번호 포함)의 각 기재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여 알 수 있는 아래와 같은 사정들을 종합하여 보면, 피고가 F를 원고의 동종근로자로 선정하여 F의 평균임금 11,638원 58전을 특례 고시 제5조 제3호에 따른 사항으로,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 사보고서상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광원 및 채석원’ 남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월 급여 액 303,581원, 연간특별급여액 632,099원)을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사항으로 각 감안하여 원고의 평균임금을 11,712원 52전(증감액 147,629원 57전)으로 산정한 것 을 두고 원고의 통상 생활임금에 가까운 합리적인 평균임금을 산정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하다. 가) 피고는 원고의 이 사건 상병을 업무상 질병으로 승인할 당시 원고의 직업력 을 조사하면서 원고가 1969년경부터 1984년 8월경까지 사이에 약 13년간 채탄 작업을 하며 고농도 석탄 분진 등에 노출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그런데 피고가 원고의 평균임 - 6 - 금을 산정할 당시 원고의 동종근로자로 선정한 F의 근속기간은 약 4년 2개월에 불과 한 것으로 확인되고, F의 근속기간이나 경력연수가 그보다 장기간이라고 볼 만한 자료 가 없으며,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석탄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의 경우 근속연수나 경력연수에 따라 지급받는 임금 수준의 차이가 작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개정 지침이 시행되기 이전의 「직업병에 걸린 근로자에 대한 평균임금 산정 지 침」(제2013-12호, 2013. 4. 3. 시행, 이하 ‘구 지침’이라 한다)은 실제 임금 자료가 없는 경우 근로자가 소속되었던 사업장 소재 지역의 업종과 규모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 장에서 당해 근로자와 직종 및 경력 등이 유사한 근로자의 임금을 조사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의하면 피고가 특례 고시 제5조 제3호에 따라 원고의 동종근로자를 선정할 때 원고의 ‘경력’도 고려하여야 하므로, 피고가 원고의 평균임금을 산정할 당시 그 경 력이 다른 근로자를 동종근로자로 선정하여 그 근로자의 임금을 특례 고시 제5조 제3 호에 따른 사항으로 감안한 것은 구 지침에 따라 경력이 유사한 근로자의 임금을 적절 히 감안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4) 따라서 피고가 원고의 평균임금을 산정할 당시 F를 원고의 동종근로자로 선정하 여 F의 평균임금 11,638원 58전을 특례 고시 제5조 제3호에 따른 사항으로 감안한 것 을 특례 고시 제5조 제3호에 따라 동종근로자의 임금을 적절히 감안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3) 갑 제4호증의 1 847~848면 및 875~876면 참조. 4) 개정 지침은 2021. 6. 1. 시행 후 최초로 평균임금을 산정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므로, 그 시행일 이전 에 평균임금이 산정된 원고에게 개정 지침이 적용된다고 보기 어려우나, 개정 지침도 동종근로자의 판단기준을 ‘해당 근로자와 지역, 업종, 규모, 직종, 근속기간 등이 유사한 근로자’라고 정하고, 근속기 간의 경우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서에 따라 5구간(① 1년 미만, ② 1년 이상~3년 미만, ③ 3년 이 상~5년 미만, ④ 5년 이상~10년 미만, ⑤ 10년 이상)으로 구분하도록 정하고 있다. - 7 - 나) 피고는 원고의 평균임금을 산정할 당시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 상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광원 및 채석원’ 남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월 급여액 303,581원, 연간특별급여액 648,560원)을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사항으로 감 안하였다. 그러나 ① 구 지침은 실제 임금 자료가 없는 경우 근로자가 소속되었던 사 업장 소재 지역의 업종과 규모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장에서 당해 근로자와 직종 및 경력 등이 유사한 근로자의 임금을 조사하고,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보고서상의 그 근로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임금액과 가장 유사한 금액을 산정하도록 정하고 있으므로, 구 지침에 의하더라도 피고가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임금액을 산정함에 있어 원고의 직종 및 경력을 고려하여야 하는 점, ②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하면, ‘광원’은 ‘지하 또는 지표면 광산에서 석탄, 광물 및 기타 고형 광물을 채굴, 채취하고 광산과 지하 작업장의 벽과 천장을 지지하기 위하여 갱목, 지주 및 아치를 절단하고 이를 조 립, 설치하며 광산에서 실험, 분석을 위해 특정 위치로부터 소량의 석탄, 기타 광물을 수집하는 사람’을 의미하고, ‘채석원’은 ‘채석장에서 화강암, 석회석, 점판암 또는 기타 광물을 채취하는 사람’을 의미하므로, ‘광원’과 ‘채석원’은 서로 다른 직종인데, 피고가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사항으로 감안한 위 임금 수준(월 급여액 303,581원, 연간특별급여액 648,560원)은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남성 ‘광원’뿐만 아니라 ‘채석원’의 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합산한 것으로 보이는바, 피고가 원고의 평균임금을 산정할 당시 위 임금 수준을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사항으로 감안한 것은 구 지침에 따라 원고의 직종 및 경력을 적절히 고려한 것이라고 볼 수 없는 점, ③ 1984년 직종 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상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광업’ 남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월 급여액 366,246원, 연간특별급여액 800,027원이고,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석탄광업’ 남 - 8 - 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은 월 급여액 379,478원, 연간특별급여액 831,514원으로 5) , 피고 가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사항으로 감안한 위 임금 수준과 현저한 차이가 있 는 점 등에 비추어 보면, 피고가 원고의 평균임금을 산정할 당시 1984년 직종별 임금 실태조사보고서상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광원 및 채석원’ 남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을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른 사항으로 감안한 것을 특례 고시 제5조 제5호에 따라 고용노동통계에 관한 사항을 적절히 감안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다) 피고는 만일 F를 원고의 동종근로자가 아니라고 보게 된다면, 경력연수 12 년 4개월인 G의 평균임금 8,835원 14전을 원고의 평균임금으로 적용할 수밖에 없으므 로 결과적으로 이 사건 처분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도 주장하나, 앞서 본 1984년 직종별 임금실태조사보고서상 경력연수 10년 이상의 ‘광업’ 또는 ‘석탄광업’ 남 성 근로자의 임금 수준 등에 비추어 볼 때 피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G를 원고의 동종근로자라고 단정하기 어려우므로, 이와 다른 전제에 선 피고의 위 주장은 받아들 일 수 없다. 4.결론 그렇다면 원고의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이를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5) 갑 제4호증의 1 875~876면 참조. - 9 - 별지 관계 법령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5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2. “근로자”ᆞ“임금”ᆞ“평균임금”ᆞ“통상임금”이란 각각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ᆞ“임금” ᆞ“평균임금”ᆞ“통상임금”을 말한다. 다만, 「근로기준법」에 따라 “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면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을 해당 “임금” 또는 “평균임금”으로 한다. 제36조(보험급여의 종류와 산정 기준 등) ⑥ 보험급여를 산정할 때 진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병으로 보험급여를 받게 되는 근 로자에게 그 평균임금을 적용하는 것이 근로자의 보호에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면 대 통령령으로 정하는 산정 방법에 따라 산정한 금액을 그 근로자의 평균임금으로 한다.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제25조(직업병에 걸린 사람에 대한 평균임금 산정 특례) ① 법 제36조 제6항에서 “진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병”이란 법 제37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업무상 질병(이하 “업무상 질병”이라 한다)으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질병(이하 이 조에서 “직업병”이라 한다)을 말한다. 이 경우 유해ᆞ위험요인에 일시적으로 다량 노출되어 급성으로 발병한 질병은 제외한다. 1. 진폐 2. 별표 3 제2호 가목ᆞ나목, 제3호 가목부터 사목까지, 같은 호 자목부터 카목까지, 제4호, 제5호, 제6호 가목부터 다목까지, 같은 호 마목ᆞ자목ᆞ카목, 제7호 마목부터 차목까지, 제8호, 제9호, 제10호, 제11호 나목부터 사목까지, 같은 호 아목 1)ᆞ2) 및 제12호 나목부 터 라목까지의 질병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질병 3. 그 밖에 유해ᆞ위험요인에 장기간 노출되어 걸렸거나 유해ᆞ위험요인에 노출된 후 일정 기간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 걸렸음이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질병 - 10 - ② 법 제36조 제6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정 방법에 따라 산정한 금액”이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산정한 금액을 말한다. 1. 제1항 제1호에 해당하는 직업병의 경우: 해당 직업병이 확인된 날을 기준으로 제26조 제1 항에 따른 전체 근로자의 임금 평균액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금액 2. 제1항 제2호 및 제3호에 해당하는 직업병의 경우: 「통계법」 제3조 제2호에 따른 지정통 계로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작성하는 사업체노동력조사(이하 “사업체노동력조사”라 한다)에 따른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에 관한 조사내용 중 해당 직업병에 걸린 근로자와 성별 ᆞ직종 및 소속한 사업의 업종ᆞ규모가 비슷한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을 해당 근로자 의 직업병이 확인된 날이 속하는 분기의 전전분기 말일 이전 1년 동안 합하여 산출한 금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 이 경우 성별ᆞ직종 및 소속한 사업의 업종ᆞ규 모가 비슷한 근로자의 판단기준은 공단이 정한다. ⑤ 법 제36조 제6항을 적용할 때 그 근로자가 소속된 사업이 휴업 또는 폐업한 후 제1항 제2 호 및 제3호에 해당하는 직업병이 확인된 경우(휴업 또는 폐업 전에 그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를 포함한다)에는 그 사업이 휴업 또는 폐업한 날을 기준으로 제2항 제2호에 따라 산 정한 금액을 제1항 제2호 및 제3호에 해당하는 직업병이 확인된 날까지 별표 2 제1호에 따 라 증감하여 산정한 금액을 그 근로자의 평균임금으로 본다. [별표 3] 업무상 질병에 대한 구체적인 인정 기준(제34조 제3항 관련) 3. 호흡기계 질병 사. 장기간ᆞ고농도의 석탄ᆞ암석 분진, 카드뮴분진 등에 노출되어 발생한 만성폐쇄성폐질환 ■ 근로기준법 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6.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근로자가 취업한 후 3개 월 미만인 경우도 이에 준한다. - 11 - ■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2조(평균임금의 계산에서 제외되는 기간과 임금) ① 「근로기준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 제1항 제6호에 따른 평균임금 산정기간 중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간이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과 그 기간 중에 지급된 임금 은 평균임금 산정기준이 되는 기간과 임금의 총액에서 각각 뺀다. 1.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수습 중에 있는 근로자가 수습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이내의 기간 2. 법 제46조에 따른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휴업한 기간 3. 법 제74조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출산전후휴가 및 유산ᆞ사산 휴가 기간 4. 법 제78조에 따라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요양하기 위하여 휴업한 기간 5. 「남녀고용평등과 일ᆞ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른 육아휴직 기간 6.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 제6호에 따른 쟁의행위기간 7. 「병역법」, 「예비군법」 또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휴직하거나 근로하지 못한 기간. 다만, 그 기간 중 임금을 지급받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8. 업무 외 부상이나 질병, 그 밖의 사유로 사용자의 승인을 받아 휴업한 기간 ② 법 제2조 제1항 제6호에 따른 임금의 총액을 계산할 때에는 임시로 지급된 임금 및 수당과 통화 외의 것으로 지급된 임금을 포함하지 아니한다. 다만,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것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3조(일용근로자의 평균임금) 일용근로자의 평균임금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사업이나 직업에 따라 정하는 금액으로 한다. 제4조(특별한 경우의 평균임금) 법 제2조 제1항 제6호, 이 영 제2조 및 제3조에 따라 평균임금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고 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른다. ■ 평균임금산정 특례 고시(고용노동부고시 제2015-77호) 제5조(임금총액의 전부가 명확하지 아니한 경우 등) 이 고시 제1조부터 제4조까지의 규정에 따라 평균임금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지방고용노 동관서장이 다음 각 호의 사항을 감안하여 적정하다고 결정한 금액을 해당 근로자의 평균임금 으로 본다. - 12 - 1. 해당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임금수준 및 물가사정에 관한 사항 2. 해당 근로자에 대한 「소득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기재된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 「국민연금법」·「국민건강보험법」·「고용보험법」에 따라 신고된 보수월액·소득월액·월평균임금 등에 관한 사항 3. 해당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업종과 규모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장에서 해당 근로자와 동 일한 직종에 종사한 근로자의 임금에 관한 사항 4. 해당 사업장의 근로제공기간 중에 받은 금품에 대하여 본인 또는 그 가족 등이 보유하고 있 는 기록(이 경우 사업주가 인정하는 경우에만 한정한다) 등 증빙서류에 관한 사항 5. 고용노동부장관이 조사·발간하는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보고서" 및 "사업체노동력조사보고 서" 등 고용노동통계에 관한 사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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