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실화·폭발물2018고합88전주지방법원군산지원 1심2018-11-29 선고검수완료

외상값 문제로 다툰 후 주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며 출입문을 막아 다수의 사상자를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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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2018년 6월 16일, 피고인은 주점 운영자와 외상 술값 문제로 다투게 됨.
  • 2018년 6월 17일 오후, 피고인은 방화 도구와 휘발유를 미리 준비하고, 타인의 사무실과 선박에 침입해 대걸레 알루미늄봉과 휘발유를 훔침.
  • 같은 날 밤 9시 53분경, 피고인은 군산시 OO지역에 있는 주점에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임.
  • 출입문 손잡이에 대걸레 알루미늄봉과 비닐봉투를 걸어 주점 내부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막음.
  • 불길이 빠르게 번져 주점 내부 전체가 타면서 5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중상을 입음.
  • 피고인은 범행 다음 날 지인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고 자수함.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인은 외상값 문제로 다툼을 벌인 후 미리 준비한 도구와 휘발유로 주점에 불을 지르고, 출입문을 막아 내부 사람들의 탈출을 방해해 5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은 피고인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피고인은 방화할 도구와 휘발유를 미리 준비했고, 타인의 건물과 선박에 침입해 필요한 물건을 훔쳤다.
  • 주점 안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불을 지르고 출입문을 막아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했다.
  • 범행은 우발적이 아니라 계획적이며, 다수의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할 의도가 명확했다.
  • 피해자들은 대부분 피고인과 모르는 사이였고, 피해 규모가 매우 크고 참혹했다.
  • 피고인은 범행 후 자수하고 잘못을 인정했으나, 범행 동기와 결과의 심각성 때문에 엄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핵심 정리

피고인은 외상값 문제로 화가 나 주점에 불을 지르고 출입문을 막아 내부 사람들의 탈출을 방해해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이다. 법원은 계획적이고 잔인한 범행으로 보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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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 인자

↑ 가중 사유2건
  • 다수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경우
  • 비난할 만한 범행동기
↓ 감경 사유1건
  •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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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요지

판시사항
  1. 1

    피고인이 주점 운영자 甲과 외상 술값 문제 등으로 다투게 되자 화가 나, 미리 준비한 라이터 등 방화 도구와 휘발유를 이용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던 주점 건물에 불을 질러 불길이 주점 내 벽면, 바닥 등을 타고 주점 내부 전체로 번짐으로써 사람이 현존하는 위 건물을 소훼하고, 이에 따라 건물 전체에 유독가스와 열기 등이 번져 주점에 있던 피해자 乙 등 5명을 사망하게 함과 동시에 피해자 甲 등 29명에게 상해를 입게 하였다고 하여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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