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2009가합22429수원지방법원 1심2010-04-22 선고검수완료

원고들이 일제강점기에 고□□이 사정받은 토지에 대해 피고가 무주부동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유권보존등기와 이전등기를 한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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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일제강점기에 고□□이 사정받은 토지가 있었는데, 이 토지는 무주부동산이 아니었다.
  • 피고인 대한민국은 이 토지에 대해 무주부동산 취득 절차를 거쳐 소유권보존등기를 하였고, 경기도는 이후 이 토지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를 받았다.
  • 원고 1은 이 등기의 말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경기도가 10년 이상 점유해 등기부 취득시효가 완성되었다는 이유로 패소 판결을 받았다.
  • 원고들은 고□□의 상속인으로서, 피고의 위법한 등기로 인해 소유권을 잃게 된 손해에 대해 배상을 청구했다.

한눈에 보는 결론

원고들은 일제강점기에 고□□이 사정받은 토지에 대해 피고가 무주부동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위법하게 소유권보존등기와 이전등기를 한 점을 문제 삼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쟁점은 해당 토지가 무주부동산인지 여부와 국가의 등기 절차가 적법했는지였으며, 법원은 피고의 등기가 위법하다고 판단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특정인의 명의로 사정된 토지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그 사람이나 상속인의 소유로 본다.
  • 토지 소유자가 행방불명되었더라도 사망과 상속인이 없다는 점이나 국가귀속 절차가 입증되지 않으면 그 토지는 무주부동산이 되지 않는다.
  • 피고가 무주부동산이 아닌 토지에 대해 국유재산법령 절차를 거쳐 소유권보존등기를 한 것은 위법하다.
  • 원고 1이 소유권말소를 요구했으나 등기부 취득시효가 인정되어 패소 확정되면서 원고들은 사실상 소유권을 잃었다.
  • 손해배상액은 패소 확정일 당시 토지 시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며, 원고 측의 오랜 기간 소유권 확인 소홀 과실을 20% 감액했다.
  • 이에 따라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지분에 따라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

핵심 정리

이 사건 토지는 무주부동산이 아니었고, 국가가 적법한 절차 없이 소유권보존등기를 하여 원고들이 소유권을 잃는 손해가 발생했다. 법원은 국가의 등기 행위가 위법하다고 보고 원고 일부의 손해배상 청구를 인정했다.

민사 판결 결과

이 사건원고 일부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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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요지

판시사항
  1. 1

    [1] 사정명의인 등 토지의 소유자가 행방불명된 경우, 그의 사망과 상속인의 부존재에 관한 입증이나민법 제1053조 내지제1058조에 의한 국가귀속 절차 없이 그 토지가 바로 무주부동산이 되어 국가 소유로 귀속하지 여부(소극) 및 무주부동산이 아닌 토지를 국유재산법령의 절차를 거쳐 국유재산으로 등기한 경우, 그 토지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하는지 여부(소극) [2] 국가가 사정명의인의 상속인들이 존재하고 민법상 국가귀속 절차를 거치지도 않아 무주부동산이라고 할 수 없는 토지를 국유재산법령의 절차를 거쳐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행위는 위법하므로, 그 후 사정명의인의 상속인들 중 1인이 그 보존등기에 터잡은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다가 이전등기 명의인의 등기부 취득시효 주장이 받아들여져 패소 확정판결을 받은 경우, 국가는 상속인들에게 토지의 소유권 상실에 따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한 사례 [3] 무권리자가 위법한 방법으로 자기 명의의 소유권보존등기를 경료한 다음 제3자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쳐준 부동산에 관하여 그 소유자가 제3자를 상대로 등기말소청구의 소를 제기하였다가 등기부 취득시효의 인정으로 패소 확정된 경우, 소유자의 소유권 상실이라는 손해 발생이 현실화된 시점(=패소 확정시) [4] 국가가 사정명의인의 상속인들이 존재하는 등 무주부동산이라고 할 수 없는 토지를 국유재산으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치고 그 후 상속인들 중 1인이 그 보존등기에 터잡은 지방자치단체 명의의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다가 등기부 취득시효의 인정으로 패소 확정됨에 따라 상속인들이 소유권 상실의 손해를 입은 사안에서, 상속인들이 입은 손해액을 위 패소판결 확정 당시의 시가에 의하여 산정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그 토지의 소유권 귀속 여부 및 상속 여부의 파악 등을 게을리한 상속인 측의 과실을 인정하여 그 손해액을 20% 감액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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