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총장이 공익신고자의 신고 사실을 알게 되자 제3자에게 전화하여 그가 공익신고자임을 알려주었다.
비교할 사건이 아직 부족해 형의 위치를 계산할 수 없습니다.
한눈에 요약
대구지방법원 2021고정1217 형사 사건(2022년 6월 15일 선고, 1심)의 선고 결과는 벌금 70만 원이다. 적용 법조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30조 제1항 제2호,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2조 제1항, 형법 제70조 제1항 외 1개이다.
원문: 국가법령정보센터 판결문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피고인A는 OO지역에 있는 OO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던 중이었다.
- 2021년 1월 28일, 피해자C가 국민신문고에 해당 대학교의 신규 교수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내용을 게시하였다.
- 피고인A는 다음 날인 1월 29일 인사교무처를 통해 피해자C가 신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 2021년 2월 1일경, 피고인A는 내용 일부의 진위를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D에게 전화하여 대화하는 과정에서 피해자C가 국민신문고에 신규 교수채용 비리의혹에 관한 내용을 올린 사실을 D가 알게 하였다.
- 이로써 피고인A는 다른 사람에게 공익신고자인 피해자C에 대한 인적사항 또는 공익신고자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한눈에 보는 결론
대학교 총장인 피고인A는 피해자C가 국민신문고에 신규 교수채용 비리의혹을 신고한 사실을 알게 되자, 2021년 2월 1일경 D에게 전화하여 피해자C가 공익신고자임을 알게 하였다. 이로 인해 공익신고자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피고인은 교육부장관의 지시에 따른 정당행위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벌금 70만 원을 선고하였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법원은 공익신고자보호법이 공익침해행위를 적발하고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점을 고려하였다.
- 피해자C의 민원이 교육부로 이첩되었고, 교육부장관은 공문으로 피고인A와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답변을 요청하면서 '민원인이 민원 제출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적사항이나 민원 내용 등에 대한 비밀유지에 철저를 기해 달라'는 내용을 명기하였다.
- 피고인A가 D에게 피해자C가 공익신고자임을 알렸고, D은 피고인A의 전화를 받고서야 피해자C가 공익신고자임을 알게 된 것으로 보였다.
- 피고인A는 교무처 등을 통해 인적사항이나 민원 내용에 관한 비밀유지를 하면서 내용 진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했던 것으로 보였다.
- 피고인A가 E에게 공익신고자인 피해자C의 배후가 누구인지를 묻기도 하였다.
- 이러한 사정들을 고려할 때, 피고인A 행위의 동기나 목적의 정당성, 행위의 수단이나 방법의 상당성, 보호이익과 침해이익의 법익 균형성, 긴급성, 보충성 등의 측면에서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핵심 정리
공익신고자의 신고 사실을 알게 된 기관장이라도 신고자의 인적사항이나 신고자임을 알 수 있는 사실을 제3자에게 알려주는 것은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진위 확인이 필요하더라도 비밀을 유지한 채 적법한 절차를 따라야 하며, 이를 어기면 정당행위로 인정받기 어렵다.
비슷한 다른 판례
사실관계·죄명·심급·BAC 등 변수로 매기는 유사도법률적으로 충분히 비슷한 사건이 없습니다.
(같은 죄명·적용법조 기준 매칭되는 판례 부족)
양형 인자
이 사건 판결문에서 가중·감경 사유가 별도로 명시·추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판결은 양형 인자를 본문 안에 풀어 적기만 하고 따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기록된 사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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