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공여2003고단7700서울지방법원 1심2004-01-29 선고검수완료
피고인이 카지노 및 면세점 허가를 대가로 200억 원을 수수함.
유사 사건 데이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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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량 percentile 미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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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2000년 2월 말경, 피고인과 관련 인사들이 서울 중구 K 소재 L호텔 1층 커피숍에서 만나 카지노 및 면세점 허가 문제를 논의함.
- G라는 인물이 카지노와 면세점 허가가 나지 않아 사업에 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허가를 도와달라고 요청함.
- 피고인은 이에 대해 적극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C정당의 선거 자금이 필요하다며 200억 원 가량의 현금을 준비해 달라고 요구함.
- 2000년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J라는 인물이 G로부터 받은 200억 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피고인에게 전달함.
- 이 돈은 금강산 관광사업과 관련한 카지노 및 면세점 허가를 받는 대가로 제공된 것으로, 피고인은 이를 알면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음.
- 재판 과정에서 J는 미국 등 외국에 거주하며 법정에 출석하지 못했으나, 변호사를 통해 작성한 진술서가 증거로 인정됨.
한눈에 보는 결론
피고인은 카지노 및 면세점 허가를 도와주는 대가로 20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고, 주요 증거로 외국에 거주하는 관련자의 진술서가 인정되었다. 법원은 피고인의 금품 수수 사실과 공모 관계를 인정하여 징역 5년과 200억 원 추징을 선고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공소장에 범죄의 일시, 장소,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특정되어 있어 피고인이 방어권을 행사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봄.
- 공모는 반드시 모든 과정이 구체적으로 명시될 필요 없이, 암묵적 의사 결합만으로도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함.
- J가 외국에 거주하며 법정 출석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변호사가 직접 만나 작성한 진술서가 신빙성 있고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것이라 증거능력을 인정함.
- 진술서 내용이 다른 핵심 인물들의 진술과 일치하고, 피고인의 행위와도 부합하는 점을 근거로 신뢰할 만하다고 봄.
- 피고인이 금품을 받은 사실과 그 대가로 허가를 알선했다는 점이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판단함.
핵심 정리
피고인은 카지노와 면세점 허가를 받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고, 법원은 관련자의 해외 진술서도 증거로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다. 이 사건은 공모 관계의 인정과 해외 진술서의 증거능력 인정이 주요 쟁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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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 인자
↑ 가중 사유3건
- 피고인은 정권의 실세로서 영향력 행사
- 부정한 금원의 수수
- 범행의 중대성
↓ 감경 사유2건
- 74세 고령
- 당뇨병·고혈압 등 질병
판례 요지
판시사항- 1
외국으로 도주하거나 사망한 자의 진술서 혹은 진술조서의 증거능력과 증명력을 인정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죄의 유죄를 선고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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