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022구합6660제주지방법원 1심2024-05-14 선고검수완료

여행사 회사가 실제 용역 제공 없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아 세금을 줄이려다 과세당국으로부터 부가가치세를 부과받음.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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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 여행업을 하는 회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상위 여행사들에 약 795억 원 규모의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행했습니다.
  • 동시에 하위 여행사들로부터 같은 금액인 약 795억 원 규모의 매입 세금계산서를 받아 장부를 맞췄습니다.
  • 이 과정에서 회사는 중국인 구매대행업자(따이공)를 모집하고 송객하는 용역을 수행했다고 주장하며 수수료를 주고받았습니다.
  • 관할 세무서장은 이 거래들이 실제 용역 제공이 없는 가짜 거래라고 판단하여 약 37억 원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했습니다.
  • 회사는 이러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눈에 보는 결론

회사는 실제 업무 수행 없이 서류상으로만 거래를 꾸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수취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재판의 핵심은 해당 거래가 실제로 이루어진 용역인지, 아니면 세금을 피하기 위한 가짜 거래인지였습니다. 법원은 회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실제 거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세무서의 세금 부과 처분이 정당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법원은 왜 그렇게 판단했나

  • 회사는 하위 여행사로부터 따이공 명단을 받거나 가이드를 관리하는 등 실제 모객 업무를 수행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 거래 계약서에 수수료율이나 결정 기준 같은 핵심 내용이 빠져 있어, 실제 업무 대가로 돈이 오간 것인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 매출처로 지목된 업체들은 매출 실적이 없다가 갑자기 거래가 급증하거나,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등 전형적인 '폭탄업체'의 특징을 보였습니다.
  • 세금계산서가 가짜라는 점이 상당 부분 증명된 상황에서는, 실제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을 회사가 직접 증명해야 하는데 이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핵심 정리

이 사건은 실질적인 업무 수행 없이 서류상으로만 거래를 꾸며 세금을 줄이려 한 행위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세금계산서가 가짜라는 의심이 드는 경우, 이를 정당한 거래라고 주장하려면 구체적인 업무 수행 증거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행정 판결 결과

이 사건원고 패소

※ 행정 사건은 형량(징역·벌금)이 없고 '행정처분 취소/유지' 가 결과입니다. 원고 승소율 = (승소 + 0.5×일부)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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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도 ≥50%
· 사실관계 85% 이상 + 형량이 유의미하게 다른 사건. 가벼운 사건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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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 인자

이 사건 판결문에서 가중·감경 사유가 별도로 명시·추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판결은 양형 인자를 본문 안에 풀어 적기만 하고 따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 가중 사유0건

기록된 사유 없음

↓ 감경 사유0건

기록된 사유 없음

05

판례 요지

판시사항
  1. 1

    甲 주식회사가 면세점과 직접 계약한 최상위 여행사에서부터 모객여행사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를 취하고 있는 거래구조 내에서 하위 여행사가 모객한 따이공이라 불리는 중국인 구매대행업자를 상위 여행사에 송객하여 주고, 따이공 모집 및 송객 용역 수수료와 따이공에게 지급할 페이백 수수료를 주고받으며 이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수취하였는데, 관할 세무서장이 甲 회사와 상하위 여행사 간 거래가 가공거래임을 전제로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사안에서, 각 세금계산서에 대응하는 용역이 실제로 공급되거나 공급받았음을 甲 회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인정하기 어려워 각 세금계산서는 가공의 세금계산서로 봄이 타당하다고 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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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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